외교문서

나이지리아 쿠데타, 1983-84

[20488] 나이지리아 쿠데타, 1983-84

나이지리아 쿠데타, 1983-84

나이지리아쿠데타,1983-84

21304

1983

1984

아프리카과

772

나이지리아

2014-0101

6

0001-0181

2015

주나이지리아대사관이 주재국 쿠데타에 관하여 외무부에 보고한 내용임.
1. 1983.12.31. 나이지리아에서 무혈 군부 쿠데타가 발생, 샤가리 대통령의 민간정부가 전복되고 연방군
사정부가 수립됨.
o 군사 쿠데타의 주동인물은 라고스 주둔 기갑여단장 사니 아바차 육군 준장으로 알려진 상
황
o 이번 쿠데타는 샤가리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 및 만연된 관리의 부패상이 발생 동기인 것으
로 판단
2. 나이지리아 정부는 1984.1.1. 새벽 모하마두(Muhammed Buhari) 부하리 육군 소장을 연방 군사정부
수반 겸 군 총사령관으로 선출함.
o 부하리 군사정부 수반은 경제파탄, 지도층의 부정부패로 인한 국가몰락 위기에 처해 궐기하
였으며 모든 국가와의 기존 우호관계 유지, 조약상 의무준수, 기 가입 국제기구 잔류 등 외
교정책은 불변임을 천명
o 영국, 미국, 프랑스 등 주요 이해당사국들은 군사정부의 대외정책 불변입장 천명에 일단은
안도하면서도 공식 평가를 회피하고 사태의 추이를 예의 주시하는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
3. 나이지리아 신군사정부 수립과 관련, 영국, 미국, 프랑스 등 주요 각국은 외교단 접견 행사 참석 등을
통해 신정부를 묵시적으로 승인함.
o 한국도 1984.1.4. 부하리 군사정부 수반 주최 외교단 접견행사에 대사가 참석하는 등 사실
상 묵시적 승인을 하였으나, 앞으로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의사 표시를 위하여 대외적 발표는 하지 않고 대통령 명의의 축전 발송을 건의
o 1.18. 주나이지리아대사는 상기 축전을 주재국 외무성 아주국장을 통해 전달

주나이지리아 대사관

부하리 군사정부

군사정부의 대외정책 불변입장 천명

무혈 군부 쿠데타

연방군사정부가 수립

쿠데타

Muhammed Buhari

사니 아바차

샤가리

쿠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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