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레바논 정세, 1984

[20481] 레바논 정세, 1984

레바논 정세, 1984

레바논정세,1984

21297

1984

1984

중동과

772

이스라엘

레바논

시리아

미국

2014-0100

15

0001-0175

2015

주레바논대사관이 1984년도 주재국 정세에 관하여 외무부에 보고한 내용임.
1. 레바논 동부 베이루트에 체류하고 있던 기능공 19명 등 한국인 20명은 1984.2.10. 전원 무사히 철수
중임.
o 서부 베이루트에 있던 공관원 및 가족 등 21명도 미군 수송선에 승선하여 사이프러스로 철
수
2. 1984.3.5. 제마엘 레바논 대통령이 시리아 및 반정부 회교지도자의 압력에 굴복하여 이스라엘-레바논
철군협정 폐기를 선언함.
o 이스라엘은 철군협정 폐기를 계기로 자국안보를 위해 남부 레바논 계속 주둔의사를 확실히
하고 있어 앞으로 레바논을 둘러싼 시리아와 이스라엘의 긴장상태가 가일층 심화될 것으로
예상
3. 1984.6.23. 각의에서 베이루트 지역 통합 안보계획이 채택됨에 따라, 기독교·회교도 민병대가 베이루
트 시내에서의 군복 착용, 무기 휴대 금지령이 발표되고 민병대원들이 노상으로부터 철수함.
o 동 안보계획의 이행으로 베이루트 지역은 치안이 확보되는 등 평온을 유지하고 있으나, 레
바논 사태는 근본적인 해결을 유보한 채 불안 속의 안정이라는 82년도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 이전과 유사한 상황을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예상
4. 안보리는 1984.9.6. 남부 레바논 등 이스라엘 점령지에서의 이스라엘 정책문제와 관련하여 레바논이
제출한 결의안을 표결에 회부하였으나 미국의 거부권 행사로 부결되고 미국대표는 거부권 행사와 관련
다음 요지의 입장을 표명함.
o 레바논으로부터 모든 외군의 철수 없이는 레바논 문제가 해결될 수 없음이 분명한바, 결의
안은 이에 대해서는 언급 없이 남부 레바논 문제만을 다루고 있어 부적절
o 미국은 선별적이며 근시안적인 문제만을 다룸으로써 균형을 잃은 결의안을 지지할 수 없는
입장

베이루트

레바논 대사관

외교부

이스라엘-레바논철군협정 폐기

철군협정 폐기

제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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