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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민당 총재선 및 제3차 나까소네 내각 발족, 1984

[20475] 일본 자민당 총재선 및 제3차 나까소네 내각 발족, 1984

일본 자민당 총재선 및 제3차 나까소네 내각 발족, 1984

일본자민당총재선및제3차나까소네내각발족,1984

21291

1984

1984

동북아1과

772

일본

2014-0100

9

0001-0278

2015

일본 자민당 총재 선출 및 제2차, 제3차 나카소네 내각 발족에 관해 주일대사관이 외무부에 보고한 내용
임.
1. 1983.12월 제2차 나카소네 내각 발족 후 비교적 안정된 정국을 운영 중임. 그러나, 신자유구락부연합
으로 국회 안정다수를 확보하였으나 기본적으로 여·야 백중 인식이므로 야당과의 관계를 어떻게 잘
조화하면서 협력을 얻어야 하는지가 문제임.
o 당내화합 중시 및 중도 야당과의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나, 야당과의 협력이 실
패할 경우, 뉴 리더와의 경쟁가열 등 경우에 따라서는 총재선 전 국회해산 가능성도 내재
o 대외 정책의 기본은 불변인바, 미국과의 관계를 기축으로 한 서방 자유진영의 일원으로서
적극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자 할 것으로 예상
2. 1984.10.31. 나카소네 수상의 일본 자민당 총재 재선 및 제3차 나카소네 내각이 정식으로 출범함.
o 이번 선거의 특징은 파벌 간 협의에 의한 선출로서 역대 자민당 총재선 중 최초로 단일후
보를 옹립하였으며 다나카 지원이 자민당 총재재선에 결정적 역할을 함으로써 다나카가 건
재함을 재확인
o 나카소네 수상은 금후 2년을 마지막 임기로 간주하고 제반 제약요인에도 불구, 소신껏 대처
해 나갈 것으로 예상
o 중의원 성립 후 2년이 되었으며 당내 결속 및 지도력 강화를 위한 포석으로 명년 내 국회
해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3. 일본 정계 뉴 리더의 등장과 이들에 대한 대책(1984.11.6. 주일대사관 보고)
o 나카소네 3차 내각의 특징은 당 3역과 내각에 그동안 일본 정계에서 뉴 리더로 지칭되어
오던 아베, 다케시다, 고오모토, 미야자와, 와다나베 등이 포진함으로써 2년 후 포스트 나카
소네의 정권 경합 태세를 확실히 드러낸 것이라 분석
o 1986년 차기 수상은 상기 5인 중에서 선출될 것이며 이들 대부분은 결국 수상 직을 맡거나
계속 영향력을 가지게 될 것임을 감안, 이들에 대한 접촉활동을 점진적으로 강화함이 필요

신자유구락부연합

자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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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당 총재 선출

나카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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