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홍콩의 장래문제, 1984. 전2권

[20467] 홍콩의 장래문제, 1984. 전2권 언론보도

홍콩의 장래문제, 1984. 전2권

홍콩의장래문제,1984.전2권

21283

V.2

언론보도

1984

1984

동북아2과

772

중국

영국

대만

2014-0100

1

0001-0132

2015

1. 1984.9.26. 런던 발 Reuter 통신은 1997년 중국의 홍콩 접수에 관한 영국·중국(구 중공) 협정이 공
동선언의 형식으로 북경에서 가서명되었다고 보도함.
o 분석가들은 동 공동선언은 영국·중국 외교의 영광이며, 중국의 지위향상, 대만(구 자유중국)
의 장래를 위한 지표가 될 것이라고 분석
o 영국 내에서는 이번 홍콩 해결의 교훈을 통해, 스페인 및 아르헨티나와 각각 영유권 분쟁이
걸려 있는 지브롤터 및 포클랜드 문제의 해결을 촉구하는 여론이 일고 있는 상황
o 금후 홍콩은 1국가 2체제를 표방하는 중국 통일정책의 척도인바, 홍콩의 자본주의 체제 유
지에 대한 중국의 열성은 영국의 기대 이상이며 만약 중국이 홍콩 방식으로 대만도 접수할
경우, 중국 내 자본주의체제는 홍콩 접수 후 50년에 더하여 상당기간 계속될 것으로 예측
2. 1984.12.19. 북경 발 외신들은 조자양 중국 수상과 대처 영국 수상이 북경에서 1997.7.1. 중국의 홍
콩에 대한 주권회복과 홍콩 반환 후 50년간 홍콩의 현 자본주의제도와 생활방식 유지를 주 내용으로
하는 홍콩 반환협정에 정식 조인하였다고 보도함.
o 대처 수상은 이번 협정은 국제외교의 획기적인 사건이며 동 협정 조인으로 홍콩은 세계의
무역 및 금융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계속할 수 있는 보장을 받았다고 언급
o 이번 협정의 특징은 1997.7.1. 이후 홍콩의 국방과 외교는 중국이 관장하되 홍콩 주민들의
선거를 통해 구성된 자치정부가 50년간 홍콩을 통치하도록 규정함으로써 홍콩 주민들의 불
안을 극소화시켰으며, 홍콩이 외국과 경제관계를 수립할 수 있고 홍콩 내 외국인의 경제적
이익을 배려하도록 규정함으로써 외국 자본가의 동요를 방지하는 데 주력
3. 홍콩의 장래문제와 관련, 국내외 언론보도, 외신보도 내용이 다수 첨부되어 있음.

런던

Reuter 통신

공동선언

대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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