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60] 가나 정세, 1984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20460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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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가나대사관이 1984년도 주재국 정세에 관하여 외무부에 보고한 내용임.
    1. Fritts 주가나 미국대사는 1984.1.16. 가나 정부에 대하여 미국이 1,600만 달러의 신규 원조를 제공키
    로 하였음을 통보함.
    o 동 원조는 긴급 식량원조 및 이미 양국 간 승인된 곡물 및 식용유의 480만 달러 상당에 대
    한 추가원조이며 동 긴급 원조액은 서부아 6개국에 대한 원조의 일부분인바, 가나 배당은
    전체의 42% 해당
    o 프로젝트 원조 자금은 일부 가나 종자 회사의 개발사업에 사용되고 나머지는 과학 및 기술
    개발 사업에 투입될 예정
    2. 로링스 가나 대통령은 1984.2.10.~12. 부르키나파소(구 오트볼타)를 방문한바, 아래 요지의 공동성명을
    발표함.
    o 양국 혼성 협력위 1차 회의 성과 자축
    o CEDEAO 기능 강화
    o OAU 분열 개탄, 아프리카 단결의 첩경은 반제 투쟁 혁명임을 확인
    o 역내 분쟁에 외세 개입 배제
    o 인종차별 비난, SWAPO 주도하 나미비아 독립
    o 팔레스타인의 정당한 주장에 연대감
    3. Asamoah 가나 외상은 1984.8.22. 외교정책에 관한 연설을 행한바,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음.
    o 가나는 이념적 고려와 관계없이 모든 나라와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바, 동·서독, 남·북한
    과 공히 외교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좋은 예라 언급
    o 그러나, 인종차별 정책과 나미비아 식민정책을 쓰고 있는 남아공화국과 같은 정부와의 외교
    관계란 상식적으로 생각할 수 없는 상황
    o 가나는 강대국 간 분쟁에서 벗어나기 위해 비동맹정책을 지지
    o 새로운 국제경제 질서 창설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대개도국 자본 독점의 비정상적 상태의
    완화를 지지하고 77그룹에 전적으로 참여
    o 이스라엘과 관계 재개 의사는 없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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