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56] 프랑스 정세, 1984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20456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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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주프랑스대사관은 미테랑 대통령의 1984.3.21.~3.28. 방미 결과를 아래와 같이 외무부에 보고함.
    o 주요 일정: 정상회담, 슐츠 장관, IMF 이사장, 미국상공회의소 회장 면담 등
    o 프랑스·미국 양국은 프랑스 사회당 집권 초기에 공산당 각료의 입각 및 주재국의 대중남미
    정책등과 관련 다소 소원한 관계를 유지하였으나, 유로미사일배치 등 구주 안보 문제에 관
    하여 프랑스는 강경한 반소 정책을 취함으로써 양국 관계는 호전
    2. 1984.6.17. 타임지는 1984년 중 프랑스의 대외 무기판매 수주액이 66.6억 달러에 달해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의 증가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함.
    o 주요 거래대상국은 중동 및 북아프리카 등 제3세계 국가이며 동 지역 내에서 프랑스는 소
    련에 이어 세계 2위의 무기수출국 위치를 점하고 있는 상황
    - 점유율: 소련 32.4%, 프랑스 28.2%, 미국 22.5%
    o 프랑스의 무기생산 관련업체 종사자는 약 40만 명이며 1984년 무기 수출액은 총 수출액의
    5%를 차지
    3. 미테랑 대통령은 1984.7.17. Mauroy 수상의 사표를 수리하고 새 수상에 Laurent Fabius 공업연구상
    을 임명함.
    o 이번 내각 개편은 6.17. 구주의회 총선에서 참패한 사회당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86년 하원
    총선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평가
    o 이번 내각은 16명으로 구성된바, 4명의 공산당 각료를 모두 제외하는 대신 사회당의 좌·우
    파 인사를 고루 영입하였으며, 쉐송 외상의 유임으로 대외정책에는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
    상
    4. 프랑스 정부는 1984.12.7. 일부 개각을 단행, 쉐송 외상을 경질하고 그 후임에 롱랑·뒤마 유럽문제담
    당상 및 정부대변인을 임명함.
    o 외상 외에 사회문제담당상, 문화담당상, 소비담당상, 재무성 예산담당상 등도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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