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차드 정세, 1976-84. 전6권

[20440] 차드 정세, 1976-84. 전6권 1984

차드 정세, 1976-84. 전6권

차드정세,1976-84.전6권

21256

V.6

1984

1976

1984

중남아프리카과

772

프랑스

리비아

차드

2014-0098

4

0001-0143

2015

1. 주프랑스대사관은 1984.9.18. 프랑스와 리비아가 1984.9.25.부터 11월 중순에 걸쳐 차드 주둔 프랑스
군 3,000명, 리비아군 5,000명을 완전 동시 철수하기로 합의하였다고 외무부에 보고함.
o 철군 감시를 위하여 리비아와 프랑스가 각각 지명하는 아프리카 국가들의 참여하에 철군감
시단이 구성될 예정
o 철군 이후 차드 장래에 관하여는 합의가 이루어진 바 없으나, 프랑스 측은 차드는 차드인의
문제이므로 프랑스가 철군함으로써 Habre를 저버리는 것으로 볼 수 없다는 입장
o 9.17. Cheysson 외상은 Habre만을 차드 국가원수로 인정하며, 리비아가 철군 합의를 위배
할 경우 프랑스는 프랑스·차드 군사협력협정에 의거, 재개입할 것임을 표명
2. 차드 주둔 프랑스 및 리비아군의 철수가 완료되었다고 1984.11.10. 양국 공동성명이 발표됨(주프랑스
대사관 보고).
o 상기 관련, Cheysson 외상은 이제 모든 외세는 물러갔으며 차드는 차드인의 운명에 놓이게
되었다고 말하고 프랑스는 금후 차드의 한발 재해를 구호하기 위해 3,300만 달러 상당의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
o 금후 차드사태는 OAU 등이 차드의 평화정착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으로 보이나 내전 당사
자인 하브레파와 구쿠니파 간의 평화협상이 아무런 진전이 없음에 비추어 차드정세가 빠른
시일 내 안정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
3. 그리스 Papandreou 수상의 중재로 1984.11.15. 프랑스, 리비아 정상회담이 Creta 섬에서 개
최된바, 미테랑 대통령은 동 회담내용을 설명함(주프랑스, 리비아 대사관 보고).
o 9.16. 양국 간 차드에서의 동시 철군 합의에도 불구하고 리비아군은 11.9. 이후 더 이상의
철군을 이행치 않고 있으며 현재 약 1,000여 명의 리비아 병력이 차드 북부지역에 잔류
o 프랑스는 원칙적으로 대리비아 관계를 개선할 용의가 있으나 이는 차드문제의 원만한 해결
이 전제가 되어야 하며, 9.16. 합의가 프랑스의 차드 전면 포기를 의미하는 것이 아님을 명
심
o Cheysson 외상은 리비아가 차드에 군대를 계속 잔류시키면 프랑스도 부득이 차드에 재개입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언명

안드레아스 파판드레우

프랑스 대사관

아프리카

동시 철수

철군

Cheysson 외상

미테랑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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