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차드 정세, 1976-84. 전6권

[20438] 차드 정세, 1976-84. 전6권 1983.2월-8.9

차드 정세, 1976-84. 전6권

차드정세,1976-84.전6권

21254

V.4

1983.2월-8.9

1976

1984

중남아프리카과

772

프랑스

리비아

차드

미국

2014-0098

2

0001-0174

2015

1. Goukouni파 반란군 군대가 리비아의 원조로 전열을 재정비, 1983.3월부터 반격을 개시하여
1983.6.25. 중북부 전략 요충지인 파야-라르고를 점령한 데 이어 1983.7.10. 전후하여 중동부에 위치
한 제2의 도시 아베쉐를 점령함으로써 반란군이 국토의 절반을 점령하게 됨(재외공관 보고 종합).
o 내란이 확대되자 프랑스, 미국, 이집트, 수단 등은 리비아의 군사개입과 지원을 비난하고 차
드정부의 입장을 지지 또는 지원한 반면 리비아는 외국의 개입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
o 상기와 같이 이해관계국의 개입으로 차드사태는 국제적인 양상을 띠고 있는바, 앞으로 세력
이 비슷한 정부군과 반군 어느 쪽이 정권을 장악하게 될지 예상하기 어려우며 내란이 장기
적으로 계속될 가능성이 농후
2. 1983.8월 외무부는 차드 사태에 관해 다음과 같이 대통령에게 보고함.
o 1983.7.30. 정부군은 반군의 거점인 북부 전략요새 파야-라르고까지 진격하여 점령하자,
반군은 리비아 공군의 지원을 받아 파야-라르고를 무차별 폭격하여 많은 민간인을 살상
o 현재까지 정부군은 파야-라르고를 고수하고 있으며, 프랑스군의 직접개입 및 미국의 군수
지원 증강을 강력히 요청하면서 유엔안보리의 소집을 요청, 리비아의 침공을 비난
o 프랑스는 자국 군대의 직접개입은 거부하고 있으며, 민간계약에 의하여 일부 프랑스 요원이
정부군을 지원
o 미국은 2천5백만 달러 상당의 군수물자를 지원하고 리비아를 군사적으로 간접 위협함으로
써 리비아의 반군 지원 견제 및 Habre 정권 수호를 위하여 적극적인 태도
o 리비아는 대외적으로는 차드 개입을 적극 부인하고 있으나, 사실상 반군을 지원하고 군사적
으로 직접 개입하고 있음이 포착

파야라르고

외교부

아시아

Habre 정권

내란

Goukouni파 반란군

차드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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