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벨기에 정세, 1983-84

[20427] 벨기에 정세, 1983-84

벨기에 정세, 1983-84

벨기에정세,1983-84

21243

1983

1984

서구1과

772

2014-0097

6

0001-0138

2015

주벨기에대사관이 1983~84년도 주재국 정세에 관하여 외무부에 보고한 내용임.
1. 주재국 정부는 1983.12.30. 각의에서 INF 협상결과를 평가하고 유로 미사일 주재국 전개계획은 예정
된 일정에 따라 추진될 것이라는 미사일 전개 결정 성명을 발표함.
o Martens 수상의 한국 공식 방문기간이 1984.4.15.~18.로 확정되었으며 동 방문은 주재국
수상으로서 첫 번째 공식방문으로서 1983.1월 주재국 외상의 방한에 이어 양국 간의 기존
우호협력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
2. 벨깅 Fouron지역은 북부 네덜란드어 지역인 Limbourg에 편입되어 있으나 남부 프랑스어지역인 Liege
Province에 둘러싸여 있어 다수의 프랑스어계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바, Fouron 자치단체장인 Happart
는 프랑스어계 인사로 네덜란드어 습득기간으로 1년간 임명이 보류된 후 1983.12.30. 정식 취임함.
o 그러나, Limbourg 당국은 1984.1.19. 동인이 네덜란드어를 해득하지 못함을 이유로 자치단
체장 직을 박탈함으로써 남부 프랑스어계와 북부 네덜란드어계의 대립이 표면화
o 북부 네덜란드어계 사회당 의원 Galle은 각 언어계 출신의원은 해당지역의 용어를 해득함을
증명하지 못할 경우 의원직을 상실한다는 Galle 법안을 의회에 제출
o 주재국 여당이 동 분쟁을 해소 극복하지 못하고 남북 언어계가 계속 대립할 경우, 주재국
정국안정을 크게 위협하게 될 것으로 예상
3. 벨기에 수상은 1984.11.20. 기자회견을 한바,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음.
o 선거법 개정안이 상·하원에서 통과된다는 전제하에 1985.12.8. 총선 실시 예측
o NATO와의 유대를 공고히 유지한다는 입장하에서 국제관계 진전, 특히, 미·소 양국관계의
진전을 감안, 유로미사일 배치여부를 최종 결정
o 개각은 내년 1월부터 EC 집행위원으로 내정된 De Clerco 부수상 겸 재무상의 후임 임명에
국한시킬 것이며 총선까지는 가능한 한 현 진영을 유지

외교부

벨기에 대사관

네덜란드어

INF 협상결과

방한

유로 미사일 주재국 전개계획

유로미사일

Martens 수상

벨기에 수상

사회당 의원 Ga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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