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한.필리핀 항공협력, 1975-1983

[20396] 한.필리핀 항공협력, 1975-1983

한.필리핀 항공협력, 1975-1983

한.필리핀항공협력,1975-1983

21211

1975

1983

조약과

통상정책팀

765.82

필리핀

2014-0095

12

0001-0173

2015

1. 정부는 1975.2월 대한항공의 요청으로 5.1. 취항을 목표로 서울-마닐라 간 항로 개설을 필리핀 정부에
요청함.
o 이와 관련, 대한항공은 항공기 부족으로 인해 취항 시기를 늦추었으며 필리핀 항공도 대한
항공의 주 4회 취항에 불만을 표시하여 항로 개설이 지연되다가 1984.6.15. 필리핀 정부의
취항허가로 7.1. 항로가 개설
2. 필리핀 정부는 1976.4월 대한항공의 취항 횟수를 주 2회로 축소해 달라는 필리핀 항공의 요청과 관
련, 주 3회로 축소하는 방안을 제안하였으나 한국 정부는 이에 반대함.
3. 한국 정부는 1976.5월 필리핀 정부에 마닐라를 중간 기착지로 바레인-젯다-취리히를 포함하는 이원권
을 허용하는 항공협정 개정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항공회담 개최를 제의함.
o 이에 대해 필리핀 정부는 1976.10월 양국 간 항공협정을 개정하지 않고 민간항공위원회가
대한항공의 이원 운항신청을 승인하는 형식으로 이원권을 허가
- 단, 대한항공과 필리핀 항공 간의 쌍무협정 체결 및 필리핀 항공의 바레인, 사우디 취항 시
자동 취소 조건
4. 대한항공은 필리핀 항공과 1981.8월 약정을 체결하고 양국 정부의 허가를 얻어 이원권을 행사해 왔으
나, 필리핀 정부는 1982.7월부터 필리핀 항공이 사우디아라비아 다란 취항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대한
항공의 중동에 대한 이원권 취소 방침을 정함.
o 이와 관련, 한국 정부는 주필리핀대사관의 필리핀 정부 접촉(마르코스 대통령 접촉 포함),
외무부의 주한 필리핀대사 접촉, 교통부의 필리핀 관계장관 및 항공국장에 대한 서한 발송
등을 통해 교섭하였으나, 1982.8.10. 필리핀 각의는 이원권 취소를 결정
5. 1982.11월 필리핀 항공은 1983.3.2.부터 한국에 취항코자 운항허가를 신청하였으나, 1983.2월 양국
항공사 간 운송력 및 횟수에 관한 의견차이로 합의되지 못하였으며, 한국 정부는 1983.3~5월 잠정운
항 허가를 거쳐, 1983.4.30. 주 1회, DC10기의 서울-마닐라 간 정기 여객선 운항을 허가함.
6. 필리핀 언론은 1983.8월 필리핀 항공의 한국 내 대리점인 서진항공이 대한항공에 의해 업무
방해와 불공정한 압력을 받고 있다고 보도하고 대한항공의 운항 횟수를 주 3회에서 1회로 축
소할 것을 필리핀 정부에 요구함.
o 이에 대해, 한국 정부는 보도의 부정확성을 필리핀 정부에 설명

아시아

대한항공(KAL)

항로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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