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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케냐 비료수출, 1984-85

[20377] 대 케냐 비료수출, 1984-85

대 케냐 비료수출, 1984-85

대케냐비료수출,1984-85

21186

1984

1985

통상정책팀

765.52

케냐

2014-0094

5

0001-0049

2015

1984년 말 케냐에 대한 비료 수출을 둘러싸고 한국 업체 간 과당경쟁으로 인한 분쟁이 발생하
였으며, 이를 계기로 정부는 한국 업체의 케냐에 대한 비료 수출을 사전 조정하기로 함.
1. 업체 간 과당경쟁 내용
o 1984.12.1. 케냐 Farmers Association이 입찰한 DAP 8천 톤, 요소 7천 톤, 유안 8,680톤
등 비료 국제 입찰에 대해 한국비료공업협회 및 상공부는 선경과 대우가 공동 전략으로 응
찰하도록 승인
o 1984.12.5. 입찰 결과 발표에서 현대종합상사가 선경보다 낮은 가격으로 무단 응찰한 것이
밝혀졌으며, 선경은 현대의 입찰 철회 및 제재를 요청
- 이에 대해 현대는 한국비료공업협회 회의 시 현대가 최저가에 맞추어 수의계약을 할 경우
이를 양해하기로 합의되었으므로 무단 응찰이 아니라고 주장
o 주케냐대사관의 무단입찰 사실 통보 및 경위 문의에 대해, 케냐 정부는 현대와의 계약이 수
의계약임을 밝히고, 현대와 선경에 대한 분할 계약 가능성을 문의
- 농사철 감안 비료공급이 시급하므로 부득이한 경우 제3국 비료 수입 가능성을 시사
2. 사전 조정 조치
o 주케냐대사는 업계의 과당경쟁을 막기 위한 정부의 조정을 건의한바, 1985.1월 상공부는
1984.12월 국제입찰 건과 관련하여 선경이 현대에 대한 무단 응찰에 따른 제재 요청을 철
회하고 양사가 케냐 시장에서 상호 협조하도록 행정조치를 취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사전
조정 대책을 수립
- 추천 대상: 현대, 선경, 대우
- 조정 대상: 국제입찰 및 일반 상거래
- 조정 방법: 케냐 입찰청의 연간 구매 계획에 의거 3개사에 윤번제로 수출 허가

대우

선경

현대

현대종합상사

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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