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헝가리 무역사절단 방한, 1984.2.5-8

[20362] 헝가리 무역사절단 방한, 1984.2.5-8

헝가리 무역사절단 방한, 1984.2.5-8

헝가리무역사절단방한,1984.2.5-8

21170

1982

1984

동구과

765.412

헝가리

2014-0093

4

0001-0291

2015

1. 헝가리 무역사절단 방한 경위
o 1982~83년 비엔나 소재 국제경제관계 연구소인 IER, 한국무역협회 등을 통한 헝가리 경제
인 및 상공회의소 소장의 방한이 산발적으로 추진
o 1983.8월 제네바 주재 헝가리 GATT 상주대표는 주제네바대표부에 9월 하순 Heizig 헝가
리 상공회의소 부회장 및 Komar 비엔나 주재 헝가리은행(CEIB) 대표로 구성되는 사절단을
한국에 파견하기를 희망한다는 헝가리 정부의 공식 제의를 전달
- 5천만 달러의 헝가리 제품 직교역 계약 체결, 상공회의소 간 협력, 부다페스트 박람회 한국
업체 참가 문제 등 협의 목적
o 1983.8월 정부는 수차례 관련 부처 협의 및 대통령 보고를 거쳐 동건을 동구권과의 관계개
선 차원에서 추진하기로 하였으나, 버마 아웅산 폭발 참사로 인해 방한이 연기
o 1983.11월 Komar 대표는 IER 회의에 참가한 한국 대표단에게 사절단 방한 시 5천만 달러
의 물품구입 대금을 선불해 줄 것을 요청
- 양국 간 직교역, 박람회 참가 보장 등 합의문서 서명과 일괄타결 조건
o 1984.1월 GATT 상주 헝가리대표는 주제네바대표부에 1984.2월 헝가리 사절단의 방한 의
사를 통보하고 방한 중 양국 간 수출입 가능 품목, 5천만 달러 구매대금 선불에 대한 합의
를 희망하며, 방한 전 한국 측의 입장을 알려 줄 것을 요청
- 정부는 5천만 달러의 물품 구입과 대금 선불 요구는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하도
록 주제네바대표부에 지시
2. 헝가리 무역사절단 방한 개요
o 1984.2.5.~8. 방한
- 1983년 방한 예정 사절단과 구성원 변경 없이 동일
o 사절단은 도착 즉시 5천만 달러 선불 문제 타결이 불가능할 경우 당장 귀국하겠다고 주장,
외무부 구주국장이 2.6. 사절단을 접촉하여 주제네바대표부를 통한 협의내용을 설명하고 방
한 일정을 마칠 것을 설득
- 사절단은 주제네바대표부를 통한 설명내용을 모른다고 하고 당초 예정된 방한기간을 2일
단축하고 조기 이한
o 사절단은 대한상의 회장, 선경 사장, 외환은행장, 상공부 차관, 대한선주사장, 해협위기획단
장 등 방문
- 물품대금 선불 외에 다른 문제는 심도 있게 협의되지 못했으며, 상공회의소 간 교류문제,
양국 간 수출입 관심 품목, 양국 은행 간 협력문제 등에 대해서만 개괄적으로 의견 교환

비엔나

한국무역협회

유럽

CEIB

GATT

IER

방한

무역사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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