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한.유고슬라비아 통상, 1984

[20331] 한.유고슬라비아 통상, 1984

한.유고슬라비아 통상, 1984

한.유고슬라비아통상,1984

21139

1984

1984

동구과

통상정책팀

765.2

헝가리

이란

이탈리아

세르비아

2014-0090

6

0001-0052

2015

1. 주이탈리아대사는 KOTRA 밀라노 무역관의 박행웅 관장이 대동구권 직교역 추진 및 박람회 참가문제
교섭차 유고슬라비아(84.1.25.~28.) 및 헝가리(84.2.27.~29.)에 대한 방문 승인을 외무부에 1984.1.24.
요청함.
o 외무부는 유고 방문은 승인하였으나, 헝가리는 현재 제네바를 통해 직교역 문제 등을 협의
중으로 헝가리 방문은 교섭상 혼선이 우려되어 보류한다고 결정
o 밀라노 무역관장은 밀라노 소재 유고 상공회의소 제의로 수출업체 및 건설업체 등과의 건
설자재 직구입 및 한국 상품의 대유고 직교역 등 현지 업체와 협의를 위해 외무부의 승인
을 얻어 84.6.3.~9. 류블리아나를 방문
2. 주이란대사대리는 1984.5.6. 이란 주재 유고슬라비아 대사가 추천한 유고 제일의 종합상사인 General
Export사 테헤란 지사장 및 동지 대우 지사장과 한국대사관에서 모임을 갖고 직교역 및 경제협력 방안
에 관해 협의함.
3. 유고 General Export사 본사는 대우 측과 직교역 문제, 제3국에의 공동 진출 문제, COCOM(대공산권
수출통제위원회) 국가에 대한 중계교역 문제 등을 협의하기 위해 베오그라드에서 회합을 갖기를 희망하
여 이경훈 대우실업 사장 외 3명의 간부로 구성된 Business Mission이 1984.9.17.~20. 유고를 방문한
바, 동 방문단이 KOTRA에 제출한 특수지역 출장보고서 요지는 다음과 같음.
o 합의 사항(9.20. 양해각서 서명)
- 양사 교역증진 모색(Barter trade base)
- 제3국에서의 협조 모색
- 합작투자 모색(예: 신발공장)
- 건설공사 분야 협조 모색
- 유고 박람회 참가 협조
- 양사 지사망을 통한 협조
o 종합 의견
- 유고의 분위기는 공항 출입부터 상당히 자유스러웠지만 제반 물품 부족 현상을 느낄 수 있었으며, 경
제가 전반적으로 침체되어 경화 부족 현상이 심각하였음.
- General Export사와의 거래는 Barter trade 내지 Compensation deal의 원칙하에 우선 알루미늄과
잎담배 구입 또는 아프리카 건설현장의 자재 구입 등을 제시, 성의를 먼저 보여야 될 것으로 보임.
- 유고 Free-Zone에서 신발 등 Joint Venture 추진 및 비엔나 지사를 통한 양사 접촉이 요망됨.
- 1985.3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상공회의에 유고상공회의소 참석을 강력히 요청함.

밀라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아프리카

박람회

직교역

박행웅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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