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6] 한국 전력공사.나이지리아 전력공사 간의 전력분야 기술협력, 1982-84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20206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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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전력공사.나이지리아 전력공사 간의 전력분야 기술협력, 198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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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나이지리아 외무성은 1982.6.3. 주나이지리아대사에게 한국전력이 나이지리아전력공사(NEPA)에 발전,
    송전, 배전 분야에 수백 명의 기술 인력을 송출하여 기술협력을 제공하는 한·나이지리아 양국 정부
    간 기술협력협정의 체결을 제의함.
    2. 1982.8월 전두환 대통령의 나이지리아 방문 시 양국 정부는 전력 유지 및 보수 분야 협력에 합의하였
    으며, 1982.11.29. 주한 나이지리아대사(도쿄 상주)는 외무부장관에게 300명의 기술인력 파견을 요청
    함.
    3. 외무부는 1983.2.26. 주나이지리아대사에게 주재국 정부가 한국 기술자의 소요비용(항공료, 보수 등)을
    적절한 수준에서 부담하는 등 사업의 적극 추진 의사가 있는 경우, 보다 구체 내용 및 조건 협의를 위
    해 정부예비조사단을 파견할 것임을 통보한바, 동 대사는 주재국 측이 대우조건 등에 관하여 구체적
    입장을 정하지 않고 있으므로 한국 정부 입장을 추후 결정할 것을 1983.3.3. 건의함.
    4. 외무부는 1983.3.24. 관계부처 회의 후 한전 직원(3인)으로 구성된 예비조사단의 1983.4월경 현지 파
    견 계획을 주나이지리아대사에게 통보하였으나, 동 대사는 1983.4.6. 다음의 이유를 들어 주재국 입장
    이 명확해질 때까지 파견 보류를 건의함.
    o 동 사업이 NEPA 기술자 총파업에 대비한 정치적 고려에서 정부 간 기술협력 사업으로 추
    진되고 있기 때문에 한국 기술자를 대량 개별 고용하는 것이 아닌 것으로 판단(주재국은
    주택, 교통비 정도만 지원)
    o NEPA 측이 사업추진에 반대하는 입장(노조의 외국인 고용반대 등)이고, 동 기술협력 피초
    청국(영국, 캐나다, 일본 등 13국)도 미온적 반응으로 구체적 제안을 제출한 국가가 전무
    5. NEPA 회장은 1983.7.20.~23. 방한하여 1,000달러 정도의 봉급, 주택 및 교통수단 제공 등 조건을 제
    시하면서 한국 정부에 한전 기술자 100~150명 파견을 재차 요청함.
    6. 정부는 1984.2월 NEPA 측의 제안 내용 협의 및 조사를 위한 예비조사단 파견 계획을 수립하였으나
    주나이지리아대사는 1984.3.10. 신군부의 경제개발사업 재검토 등을 이유로 조사단 파견 보류를 건의
    함.
    7. NEPA의 Hasan 부사장은 예산 등 사정으로 전력분야 기술협력사업 추진을 보류키로 했다고
    1984.3.13. 주나이지리아대사관에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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