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코오롱(주)의 세네갈 운동용품공장 합작투자, 1982-84

[20180] 코오롱(주)의 세네갈 운동용품공장 합작투자, 1982-84

코오롱(주)의 세네갈 운동용품공장 합작투자, 1982-84

코오롱(주)의세네갈운동용품공장합작투자,1982-84

20984

1982

1984

경제협력과

761.61

세네갈

2014-0081

10

0001-0042

2015

1. 세네갈 청년체육상은 1982.9.27. 주세네갈대사와의 면담 시 다카 자유무역지대에 운동기구 합작공장
설립에 관해 코오롱 회장과 협의했으며 세네갈 측 합작선을 조속한 시일 내에 선정할 것임을 언급함.
o 코오롱 측은 대아프리카 투자 진출에 따른 한국 수출입은행의 해외투자 자금의 우선적 지원 및 해외
투자 심의 시 원활한 업무협조를 요청
o 1983.5.5. 세네갈 측은 코오롱의 다카 자유무역공단 입주를 허가
2. 세네갈을 방문한 코오롱 해외시장 개척본부 김수상 부장은 1983.9월 세네갈 체육성 차관을 면담, 시
장성 조사결과가 불투명하여 우선 2~3 컨테이너 분의 운동복을 수출하여 매상실적을 검토한 후 투자
여부를 결정할 것이며 84.2월초 생산을 목표로 하는 투자계획은 보류하겠다고 말함.
o 상기 코오롱 측 입장에 대해 세네갈 체육상은 주세네갈대사를 초치, 한국 정부가 코오롱 측을 설득
하여 최소 규모라도 좋으니 예정대로 공장 건축을 추진하여 84.2월부터 제품이 나올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청
o 주세네갈대사는 본건이 주재국 대통령의 관심사이며 장기적 관점에서 한국 기업의 대세네갈 진출을
위해 코오롱 측이 당초 계획대로 스포츠용품 공장건설을 추진토록 할 것을 외무부에 건의
3. 코오롱 측은 1983.12월 소비시장의 협소, 밀수품의 범람으로 적정가격 유지 곤란, 아디다스의 강력한
마케팅 전략, 불어 사용으로 인한 언어장벽 등으로 경제성이 없어 투자를 취소키로 하였음을 외무부에
통보해 옴.

아프리카

코오롱

다카 자유무역공단

운동기구

세네갈 청년체육상

주세네갈대사

해외시장 개척본부 김수상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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