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이란.이라크전, 1984

[19995] 이란.이라크전, 1984

이란.이라크전, 1984

이란.이라크전,1984

20768

1984

1984

중동과

743.12

이라크

이란

일본

쿠웨이트

2014-0068

4

0001-0051

2015

1984년 이란·이라크전 등 걸프(페르시아) 만 사태와 관련한 재외공관의 정세보고 및 외무부의
정세분석 내용임.
1. 이라크 및 쿠웨이트 외상은 1984.5.21. 아랍연맹 7개국 위원회 결정에 따라 일본을 방문하여 대이란
원유 도입량 감축 및 이라크 공격 중지를 설득해 줄 것을 요청함.
2. 외무부의 중동사태 관련 정세 분석 및 대통령 앞 보고
o 페르시아 만 사태분석(1984.5.19.)
- 이라크의 이란행 선박에 대한 공격 강화에 대해 5.11. 이란 대통령은 페르시아 만에서의
확전 불사 결의를 표명
- 이란 측의 보복으로 5월 중순 쿠웨이트 유조선, 사우디 유조선이 미사일에 피격
- 페르시아 만에서 이·이 양국 대결 고조 가능
- 호르무즈 해협 봉쇄나 원유수송 중단의 경우, 공중엄호 등 강대국 개입 가능성 상존
- 걸프지역 국가로부터의 원유도입이 한국 원유도입 총 계약고의 62.7%에 이르므로 국내경
제 및 아랍국가와의 관계를 고려하면서 긴밀히 대처 예정
o 걸프 만 정세분석(1984.5.23. 5.26. 및 5.31.)
- 유엔 안보리에서 실효성 있는 해결 방안 마련 전망 희박
- 양측의 선박 공격으로 긴박한 상황 전개
- 국내 원유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를 강구하고 분쟁 지역 내 한국 선박운항 일정을 관할
공관에 알려 비상시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지시
- 걸프 만 내 운항 중인 호남정유 유조선의 안전항해를 위해 관계부처와 긴밀한 연락을 하면
서 대처
o 이란·이라크전 정세 및 대책(1984.6.7. 및 6.9.)
- 양국의 주요도시 공격으로 대규모 결전 가능성이 확대
- 사태 악화에 대비, 걸프 만 내 한국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해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조하고
공격대상 지역에 체류 중인 국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노력
- 관계부처 회의를 통해 한국 근로자의 안전대책을 재점검
- 이란의 제한수역 선포와 관련 한국 선박이 이란군의 검문·검색에 순응하도록 지시
o 이란·이라크전 및 걸프 만 정세(1984.6.12.)
- 이란·이라크 양국은 유엔 사무총장의 제의에 따라 6.12. 상호 공격 중지를 발표

아랍연맹

아시아

이란-이라크 전쟁

아랍연맹 7개국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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