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7] 세계적십자평화회의, 제2차. Aaland 및 Stockholm (스웨덴) 1984.9.2-7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19917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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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적십자평화회의, 제2차. Aaland 및 Stockholm (스웨덴) 198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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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적십자평화회의,제2차.aaland및stockholm(스웨덴)198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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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국제적십자사연맹(LRCS)의 de la Mata 총재는 1983.4.29. 국무총리 예방 시 1984년 중 세계적십자평
    화회의 개최를 검토 중이라고 하면서, 동 회의에서 남북적십자회담 재개문제가 의제로 포함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함.
    o 1975.6.11.~13. 유고 베오그라드에서 제1차 세계적십자평화회의 개최
    o 1982.10월 LRCS 집행위원회 회의 시 미국대표가 제2차 세계적십자평화회의 개최를 제의하
    고 핀란드·스웨덴이 공동주최 용의 표명
    2. LRCS 사무국은 1983.10.25. 공한을 통하여 제2차 세계적십자평화회의가 핀란드·스웨덴의 공동주관
    으로 1984.9.2.~7. 핀란드 Aaland에서 개최됨을 회원국에 통보함.
    o 폐회식은 Stockholm에서 거행
    3. 대한적십자사(이하 ‘한적’)는 제2차 세계평화회의에 대비하여 학계·관계기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
    차에 걸쳐 적십자 평화문제 세미나를 개최하고, 동 세미나 결과를 토대로 남북한 이산가족과 관련된
    결의안을 제2차 세계평화회의에 제출키로 함.
    o 유창순 한적 총재 일행은 1984.7월 Abu-Goura 요르단 적신월사 총재, Aubert 국제적십자
    위원회(ICRC) 부총재 및 de la Mata LRCS 총재를 방문하여 제2차 세계평화회의에 이산가
    족문제 결의안을 제출하는 것에 대한 사전 협의
    4. 한적은 1984.8.23. 외무부 앞 공문을 통하여 제2차 세계평화회의에 유창순 총재 등 3명의 대표단 파
    견을 통보하고 현지 공관의 협조를 요청함.
    5. 한적대표단의 제2차 세계평화회의 참석 결과는 다음과 같음.
    o 참석자
    - 107개국에서 250여 명 참석 (북한은 오문한 북한적십자사 부회장 등 5명 참석)
    o 이산가족에 관한 한국 측 결의안은 사무국에 무위 접수되었으나, 북한 측 결의안(한국 측
    안에 대한 대안)은 한국을 비난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접수되지 않고 사무국으로부터
    내용 수정을 권고 (북한은 사무국 권고대로 내용을 수정하여 다시 접수)
    o 한적의 이산가족재결합을 위한 결의안은 9.4. 제2위원회에서 토의되었으며, 제2위원회 보고
    서 및 최종보고서에 반영
    o 소련을 중심으로 한 동구권 적십자사는 군축·반핵운동에 적십자사가 직접 기여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미국·프랑스 등 서방 적십자사는 그러한 문제는 각국 정부에 속하는 문제라면서 대립한바,
    양측은 적십자 원칙의 테두리 안에서 적십자사가 평화에 기여해야 한다는 기본지침을 채택함으로써
    타협점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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