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IWC(국제포경위원회) 총회, 제36차. Buenos Aires(아르헨티나) 1984.6.18-22. 전3권

[19901] IWC(국제포경위원회) 총회, 제36차. Buenos Aires(아르헨티나) 1984.6.18-22. 전3권 회의결과

IWC(국제포경위원회) 총회, 제36차. Buenos Aires(아르헨티나) 1984.6.18-22. 전3권

iwc(국제포경위원회)총회,제36차.buenosaires(아르헨티나)1984.6.18-22.전3권

20668

V.2

회의결과

1984

1984

국제법규과

735.6521

2014-0059

6

0001-0138

2015

1. IWC(국제포경위원회) 제36차 총회(84.6.18.~22.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앞서 과학위원회(5.26.~6.7. 영국
이스트번) 및 기술위원회(6.12.~15. 부에노스아이레스)가 개최된바, 수산진흥원 조사과장이 과학위원회
및 기술위원회에 참석함.
2. 정부대표단의 IWC 제36차 총회 참석 결과보고 내용은 다음과 같음.
o 한국의 1985년도 밍크고래 포획 쿼터
- 기술위(6.12.~15.)에서 세인트루시아가 한국의 어획 쿼터 잔량(510두)은 1984년 중 전량
소진이 예상되므로 1985년부터 한국의 어획을 금지하자고 제안하고, 동 제안은 찬성 19,
반대 7, 기권 5로 채택, 중국(구 중공)도 동 제안에 동조
- 그러나 총회 본회의에서 네덜란드, 미국 등이 제35차 총회에서 결정한 대로 한국이 1985
년까지 포획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의하고, 동 제의가 컨센서스로 채택됨에 따라 기술위 결
정이 번복
- 이에 따라, 한국의 1985년분 밍크고래 포획 쿼터는 1980~84년(5년간)의 Block쿼터 3,634
두 중 포획잔량 510두를 1984년과 1985년에 포획토록 결정
o 일본의 포획 쿼터 감축
- 본회의에서 남반구 밍크고래(일본, 소련, 브라질이 배분)의 1985년도 포획량을 1984년
6,655두에서 4,224두로 감축하기로 결정(찬성 22, 반대 7로 채택, 한국은 기권)
- 일본은 소련과 함께 동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여 계속 1984년 수준으로 포경할 뜻을 시사
o 중국대표와의 접촉
- 한국 대표단은 중국이 한국의 밍크고래 어획 금지에 찬성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한바, 중
국대표는 황해에서 한국 어선이 참조기를 남획함으로써 자원을 고갈시키고 있다고 지적
- 이에 대해 한국대표는 중국 어선의 한국 수역 침해 및 긴급피난 사실을 설명한 후, 어획과
관련하여 양측 간 자료교환 필요성을 설명
o 소련은 종전 입장과 같이 한국의 포경 입장을 지지
3. 외무부는 1984.7.4. 주한 일본대사관 관계관을 초치하여, 일본의 포획 쿼터 감축과 관련, 한
국 대표가 표결 순서상 본회의에서 기권할 수밖에 없었던 데 대한 양해를 구했으며, 일본 측
도 한국 입장을 양해함.
4. 일본은 미국과 포경관계 회의(84.8.13.~15. 워싱턴)를 개최하여 제36차 총회 시 삭감된 밍크고래 쿼터
증량을 요구하고 포경어업 존속 방안에 대한 미국 반응을 타진함.

국립수산진흥원

IWC

IWC(국제포경위원회) 제36차 총회

국제포경위원회

밍크고래

밍크고래 포획 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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