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원수폭 금지 세계대회, 1983-84

[19872] 원수폭 금지 세계대회, 1983-84

원수폭 금지 세계대회, 1983-84

원수폭금지세계대회,1983-84

20639

1983

1984

동북아1과

734.19

일본

2014-0057

4

0001-0073

2015

1. ‘원수폭 금지 일본 협의회’는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피해자 구원 운동 및 원수폭 금지를 위한 운동을
전개하고 있음.
o 제1회 원수폭 금지 세계대회는 1955.8.6. 히로시마에서 거행되었으며, 그 이후 매년 나가사
키, 도쿄, 히로시마 등에서 개최
2. 원수폭 금지 세계대회(1983.8.1.~9. 도쿄 및 나가사키)
o 1983.7월 일본 사회당 대표단의 북한 방문 시 북한 측은 원수폭 금지 세계대회에 북한 대
표단을 파견하고 싶다는 의향을 전달
- 본 문서철에 세계대회 행사 내용 수록
o 일본 정부는 북한으로부터 정식 입국신청을 접수한 바는 없으나 북한대표의 입국신청이 있
으면 북한 요인이 대표단에 포함되지 않고, 방일 중 정치활동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제
출하는 경우 일본 입국을 허가할 수 있다는 입장을 표명
- 한국 정부는 1984.1월 한·일 정상회담 개최 이후 양국 간 우호 분위기가 성숙된 가운데 북
한대표의 일본 입국은 적절치 못하므로 일본 정부가 신중을 기해 줄 것을 요청
o 북한 측은 일본 정부의 입국허가 조건에 불만을 표시하고, 그와 같은 조건하에서는 대표단
을 보낼 수 없다는 내용의 전문을 사회당에 송부
- 사회당은 일본 정부에 대하여 입국허가 조건 철회를 요청하였으나 일본 정부는 동 요청을
거부
o 조선중앙통신은 1983.7.22. 북한 박영시 부위원장의 담화를 보도한바, 동인은 일본이 북한
당국자의 입국과 관련 정치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서약서를 제출하라고 하는 것은 신성한
주권국가의 자주권에 대한 모독이며, 북한은 대표단을 파견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해 북한대
표단의 불참을 정식으로 표명
3. 원수폭 금지 세계대회(1984.8월, 도쿄)
o 일본 언론은 1984.5.14. 북한이 원수폭 금지 세계대회 참석을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
o 외무부는 북한대표단의 참가 기도 관련, 북한대표단 입국 불허 또는 1983년도 경우와 같이
엄격한 입국허가 조건을 붙이도록 일본 측과 교섭할 것을 주일본대사관에 지시

토-쿄-

Hiroshima

나가사키현

도쿄

원수폭 금지 일본 협의회

원수폭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피해자 구원 운동 및 원수폭 금지를 위한 운동

박영시

북한 박영시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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