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WHO(세계보건기구) 총회, 제37차. Geneva(스위스) 1984.5.7-18. 전2권

WHO(세계보건기구) 총회, 제37차. Geneva(스위스) 1984.5.7-18. 전2권

[19860] WHO(세계보건기구) 총회, 제37차. Geneva(스위스) 1984.5.7-18. 전2권 기본문서

[19860] WHO(세계보건기구) 총회, 제37차. Geneva(스위스) 1984.5.7-18. 전2권

WHO(세계보건기구) 총회, 제37차. Geneva(스위스) 1984.5.7-18. 전2권

WHO(세계보건기구) 총회, 제37차. Geneva(스위스) 1984.5.7-18. 전2권

who(세계보건기구)총회,제37차.geneva(스위스)1984.5.7-18.전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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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27

V.1

기본문서

1984

1984

국제기구과

733.5121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2014-0056

7

0001-0139

2015

1. 정부는 1984.5.7.~18.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WHO(세계보건기구) 제37차 총회에 참석할 대표단을 다음
과 같이 임명하고 훈령을 시달함.
o 대표단
- 수석대표 김정례 보건사회부장관, 교체수석대표 박쌍용 주제네바대사, 외무부 및 보사부 대표 5명
o 기본 훈령
- 실질문제 토의 시 한국 정부의 입장과 정책을 최대한 반영
- 북한 또는 그 동조국들로부터 한국에 대한 비난, 중상 등 정치적 책동이 있을 경우, 전 인류의 보건
및 의료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WHO를 정치선전장화 하는 것은 WHO 기본정신에 위배됨을 들어
반박
o 세부 훈령
- 한국의 이사국 입후보 지지교섭 관련, 한국의 입장을 적극 표명 (WHO 사업에 대한 한국의 기여, 회
원국에 대한 이사국 진출의 균등한 기회 부여 등)
- 팔레스타인 포함 아랍 피점령지 주민 보건상태와 관련, 이스라엘 축출 또는 투표권 정지 등 제재조치
를 포함하는 내용의 결의안에는 반대 또는 기권하고, 단순한 이스라엘 비난 결의안에는 찬성
- 아프리카 난민지원 및 한발·기아 피해국가에 대한 긴급 의료지원과 관련, WHO의 제반 노력을 적극
지지하고, 이와 관련된 결의안이 제출될 경우 찬성
2. 정부대표단의 회의 참석 결과보고 내용은 다음과 같음.
o 한국 수석대표는 ‘전 인류에게 건강을’ 이라는 WHO의 목적 달성과 관련 한국의 보건의료 시책에 대
해 소개 (개인위생을 자진 실천토록 동기부여, 보건의료문제 영역확대에 부응한 급수·식품위생, 아
동건강을 위한 어린이 심장재단 발족 등)
o 북한 수석대표(김용익 보건부차관)는 1983년 평양 개최 동남아지역 보건의료봉사회의의 성공적 개최
에 대해 선전하고, 정치적 발언은 전무
o 이번 총회의 주요 의제는 2000년까지 전 인류 건강 달성(의제 19)과 필수약품 및 백신에 관한 행동
계획(의제 22)인바, 동 의제 관련 결의안이 표결 없이 채택
o 중국(구 중공)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1960~63년 이사국 피선 이래 21년 만에 집행이사국으로
선출되었으며, 이성우 보건국장을 한국 측 집행이사로 임명
o 아랍국가가 주동이 된 팔레스타인 포함 피점령 아랍영토의 주민 건강상태(의제 31)에 관한 결의안은
이스라엘과 미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채택(한국은 찬성)
o 화학무기 사용 관련 이라크를 규탄하는 이란 측 결의안은 채택 불발
3. 리비아 보건장관은 총회 참석기간 중 한국 수석대표에게 간호원·의료기사 등 1,500명의 한국 의료
요원 파견을 요청함(동 문제 협의를 위해 10월 중 방한 희망).

박쌍용

세계보건기구(WHO)

아시아

아프리카

김정례

수석대표 김정례 보건사회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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