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FAO(UN식량농업기구) / CFS(세계식량안보위원회) 회의, 제9차. Rome, 1984.4.11-18

[19850] FAO(UN식량농업기구) / CFS(세계식량안보위원회) 회의, 제9차. Rome, 1984.4.11-18

FAO(UN식량농업기구) / CFS(세계식량안보위원회) 회의, 제9차. Rome, 1984.4.11-18

fao(un식량농업기구)/cfs(세계식량안보위원회)회의,제9차.rome,1984.4.11-18

20617

1984

1984

국제기구과

733.4124

2014-0055

13

0001-0095

2015

1. 정부는 FAO(유엔식량농업기구)/CFS(식량안보위원회) 제9차 회의에 참석할 대표단을 다음과 같이 임명
하고 훈령을 시달함.
o 대표단
- 수석대표 김광희 주이탈리아대사관 농무관 외 1명
o 기본 훈령
- 세계식량안보사업이 실효를 거두기 위해 지원국의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사업 우선순위를 정하여
단계적 추진을 강조
- 식량비축 및 식량증산문제에 대한 개도국의 입장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
o 세부 훈령
- 단기적으로는 저소득 생산 부족 국가에 대한 선진국의 식량원조가 불가피하며, 장기적으로는 식량부
족국의 자급능력을 배양하는 정책 추진이 필요함을 강조
- 세계식량안보에 관한 FAO 사무총장의 제안(식량안보 개념 정립, 행동계획 수립 및 기금 설치 등)에
지지를 표명하고, 사무총장의 제안은 기존제도의 조정 보완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임을 강조
- 식량안보지원 계획 추진은 조기경보체제와 국가식량기관에 대한 자문 및 훈련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임을 강조
2. 회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음.
o 참석자 현황
- 90개 회원국 및 17개 국제기구
- 북한은 FAO 상주대표 송호경 외 3명 참석
o 국가단위 식량안보 개선을 위한 국별 가격정책 및 식량비축에 대해 검토
o 구체적인 국제식량 비축방안이 마련될 때까지 잠정조치로서 미국 등 식량생산 초과국에 대해 외국원
조용 비상예비식량을 확보토록 권고
o 식량안보 관련 협력체제 강화 및 정보교환을 위하여 1985년 중 FAO 주관으로 워크숍을 개최키로
결정
o 미국 등의 반대가 있었으나 FAO가 세계식량안보헌장(안)을 차기 회의에 제출키로 결정
3. 한국 대표단은 이번 회의의 특징은 세계식량안보에 대한 FAO의 업무한계가 있음에도 불구, FAO가 기
술뿐만 아니라 식량정책 면에서도 우월한 위치에 있음을 재인식시키기 위해 노력한 것이라고 평가함.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세계식량안보사업

식량안보지원

김광희

수석대표 김광희 주이탈리아대사관 농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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