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FAO(UN식량농업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 총회, 제17차. Islamabad(파키스탄) 1984.4.24-5.3

FAO(UN식량농업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 총회, 제17차. Islamabad(파키스탄) 1984.4.24-5.3

[19847] FAO(UN식량농업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 총회, 제17차. Islamabad(파키스탄) 1984.4.24-5.3

[19847] FAO(UN식량농업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 총회, 제17차. Islamabad(파키스탄) 1984.4.24-5.3

FAO(UN식량농업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 총회, 제17차. Islamabad(파키스탄) 1984.4.24-5.3

FAO(UN식량농업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 총회, 제17차. Islamabad(파키스탄) 1984.4.24-5.3

fao(un식량농업기구)아시아.태평양지역총회,제17차.islamabad(파키스탄)1984.4.24-5.3

fao(un식량농업기구)아시아.태평양지역총회,제17차.islamabad(파키스탄)1984.4.24-5.3

20614

1984

1984

국제기구과

733.4123

대한민국

파키스탄

2014-0055

10

0001-0183

2015

1. 주파키스탄대사관은 FAO(유엔식량농업기구) 제17차 아·태지역 총회가 한국과 파키스탄 간 수교 직후
이슬라마바드에서 개최되는 것이므로 양국 관계 긴밀화 및 북한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각료급 수석대
표를 파견해 줄 것을 외무부에 건의함.
2. 정부는 동 회의에 참석할 대표단을 다음과 같이 임명하고 훈령을 시달함.
o 대표단
- 수석대표 유종탁 농수산부 차관보 외 외무부, 농수산부 대표 등 6명
o 기본 훈령
- 식량증산, 농촌개발, 소농의 복지향상을 위한 국제협력 필요성을 강조
- 장기적으로 개도국의 자체적인 식량증산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한국의 성과와 경험을 개도국과
공유할 용의가 있음을 표명
- 북한 또는 그 동조국들로부터 한국에 대한 정치적 비방 등이 있을 경우 한국의 입장을 천명하고 반
박
o 세부 훈령
- 농업 및 농촌 개발을 위한 훈련 분야에서 후발개도국에 대한 한국의 기여의사를 표명
- 유통구조 개선과 관련, 가락동 도매시장을 FAO 역내 유통훈련소로 제공할 용의가 있음을 표명
- FAO와 역내국가 간 협력체로서 아태지역 식량안보위원회 설치 필요성을 강조
3. 동 회의는 의제별 각국 입장을 청취하고, 특별한 결정사항 없이 폐회되었으며, 농업경영위원회는 일부
국가의 폐지 주장에도 불구하고 유지시키기로 함.
4. 북한 측에서는 전영진 순회대사를 수석대표로 하여 5명의 대표단이 참석하고, 북한에 대한 FAO의 자
문과 훈련확대를 요청함.
5. 한국 대표단은 회의 참석 기간 중 휴식시간 및 공식만찬 계기에 북한대표단과 비공식 접촉한바, 북한
측은 적극적으로 대화에 응함. 한국 측은 북한 측과 랑군 사건, 남북대화, 88 서울올림픽, 최은희 부부
납치, 대한항공기 사건 등과 농산물 작황 등 경제 분야에 대해 이야기를 교환하였으나 북한 측은 종전
의 공식입장을 반복 (본 문서철에는 9회에 걸친 양측 간 상세 대화기록이 수록되어 있음)
6. FAO 77그룹은 FAO 총회 시 77그룹 의장의 일부지역 편중을 막기 위해 1991년까지의 각 대륙 간 지
역순환 원칙을 정함.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제17차 아·태지역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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