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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CAP(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 총회 유치 검토, 1983-84

[19750] ESCAP(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 총회 유치 검토, 1983-84

ESCAP(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 총회 유치 검토, 1983-84

escap(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총회유치검토,1983-84

20517

1983

1984

732.12

일본

대한민국

2014-0048

4

0001-0094

2015

1. 외무부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ESCAP) 관련회의 참가 또는 유치 계획 수립을 위해 아래 사
항의 파악, 보고를 주태국대사관에 훈령함.
o ESCAP 주관 또는 ESCAP과 여타 국제기구 공동주관 워크숍, 세미나 등 회의에 한국의 참가 희망
이 사전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는지 여부
o 1984.4월~85.3월 ESCAP 사업계획 수립여부와 차년도 회의 개최장소 결정방법 및 결정시기
o 1984년 ESCAP 총회의 동경 개최 관련, 일본의 총회 유치 경위
2. 주태국대사관은 ESCAP 총회와 분야별 각료회의 등은 회원국에 개방되나 세미나, 워크숍 등은 회의
성격과 예산에 따라 참가국과 참가자를 제한하는 것이 상례이며 일본은 1982년 ESCAP 총회 연설에
서 비공식 의사 표명 후 1983년 공식 제의, 총회의 결정을 얻고 동 결정을 1983년 유엔경제사회이사
회 (ECOSOC)와 유엔총회가 승인하여 1984년 총회를 개최하게 되었음을 보고함.
o 주태국대사관이 접촉한 ESCAP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은 한국의 ESCAP 총회 개최를 찬성하며
1987년 또는 1988년이 서울개최 적기라는 의견과 함께 본부 소재지 이외의 도시 개최에 대해 추가
소요비용 때문에 서구국가들이 반대한다는 점과 한국이 유엔 비회원국인 관계로 유엔 총회 승인 획
득 교섭에 불리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
3. 외무부는 ESCAP 참여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동 기구 연차총회의 서울유치 문제를 검토하면서 주유엔
대표부가 유엔의 요로와 접촉, 한국의 1987년 또는 1988년도 총회 유치 추진 시 유엔의 승인 가능성
에 대한 의견을 회보하도록 훈령함.
o 주유엔대표부는 ESCAP 회원국 중 77그룹 국가 및 일본 등과 사전교섭 후 1984년 ESCAP 총회에
서 서울개최를 비공식 제의, 각국의 반응에 따라 추진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보고
4. 외무부는 1987년 또는 1988년 ESCAP 총회 유치를 목표로 먼저 미·일 등 우방의 지지확보 후
ESCAP 회원국의 반응 타진, 1984년 ESCAP 동경 총회에서 유치의사 비공식 표명, 1985년 총회에서
서울 개최 공식 제의하여 결의 채택, 총회 개최 승인을 위한 대유엔 교섭활동과 국내 준비위원회 구성
등 내용의 ESCAP 총회 유치 검토 자료를 작성함.

주태국 대사관

유엔총회

유럽

ESCAP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ESCAP) 관련회의 참가 또는 유치 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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