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UN 안전보장이사회/이란.이라크 사태 토의, 1984

[19732] UN 안전보장이사회/이란.이라크 사태 토의, 1984

UN 안전보장이사회/이란.이라크 사태 토의, 1984

un안전보장이사회/이란.이라크사태토의,1984

20499

1984

1984

국제연합과

731.36

이란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2014-0047

2

0001-0053

2015

1. 사우디와 쿠웨이트 유조선에 대한 이란의 공격을 걸프 6개국이 유엔 안보리에 제기, 안보리는
1984.5.25. 페르시아 만에서의 항해 자유에 대한 이란의 공격 문제 토의를 시작하였으며 걸프 6개국은
사우디와 쿠웨이트 왕래 선박에 대한 이란의 공격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제출함.
o 이란은 안보리 토의의 불공정성을 들어 토의 자체를 무시하는 입장에서, 이라크는 동 안보리 의제가
이란에 의해 위협받고 있는 항해자유 문제로 이라크와는 관계없다는 이유로 안보리 토의에 불참
2. 안보리는 1984.5.29. 및 5.30. 토의를 계속하면서 걸프 6개국이 제출한 초안을 기초로 막후 협상을
진행, 아래 요지의 결의안을 6.1. 회의에서 찬성 13, 반대 0, 기권 2(니카라과, 짐바브웨)로 채택함.
o 모든 국가에 대해 자유항해권리 존중 촉구
o 최근 쿠웨이트와 사우디를 왕래하는 상업용 선박에 대한 공격을 규탄
3. 동 결의안 협상과정에서 인도 등 일부 비동맹 국가들은 유조선에 대한 공격을 이라크가 먼저 시작한
점을 들어 이란만을 규탄하는 걸프 6개국의 초안을 지지할 수 없다고 하였으며, 영국과 네덜란드도 규
탄 대상을 사우디와 쿠웨이트 왕래선박에 국한하는 데 반대한바, 협상 결과 이란을 적시하는 부분이
삭제되었으며 자유항해권리 존중 촉구를 추가하는 선에서 이들 국가들과 합의가 이루어짐.
4. 동 결의 규정에 의해 유엔사무총장이 제출할 결의이행 보고서와 관련, 걸프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사
무총장의 보고서에 포함할 사건이 있으면 통보해 달라고 유엔이 요청해 옴에 따라 한국선적으로 이란
국영 선박회사에 용선된 원진호 피격사건(1984.7.1.)의 통보 문제를 검토하였으나, 한국의 대이란 무기
지원설 관련하여 이라크 측의 의혹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음에 비추어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기로 함.

국제연합안전보장이사회

유엔안전보장이사회(UNSC)

유조선

원진호 피격사건

이란의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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