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유엔총회, 제39차. New York, 1984.9.18-12.18. 전14권

[19720] 유엔총회, 제39차. New York, 1984.9.18-12.18. 전14권 지지 교섭 III : 84.9.8-10.11

유엔총회, 제39차. New York, 1984.9.18-12.18. 전14권

유엔총회,제39차.newyork,1984.9.18-12.18.전14권

20487

V.8

지지 교섭 III : 84.9.8-10.11

1984

1984

국제연합과

731.21

영국

북한

대한민국

2014-0046

3

0001-0230

2015

1. 정부는 제39차 유엔총회에서 예상되는 북한의 반한 선전책동을 견제하고 한국의 한반도 정책에 대한
국제적 지지기반 확대를 위해 남북한 당국자 간 직접대화 촉구와 남북한의 유엔가입 지지 입장을 총회
기조연설에 포함해 줄 것을 공산권 및 좌경국가를 제외한 각국 정부를 대상으로 교섭한바,
1984.9.11.~10.11. 교섭결과 주요 반응은 아래와 같음.
o` 지지발언 확실 국가: 일본, 태국, 필리핀, 케냐, 세네갈, 독일, 이탈리아, EC(아일랜드가 대표로 연
설), 파라과이 등
o` 지지발언 불가 예상 국가: 카타르(한국입장 지지하나 공식 의제가 아니어서 거론 어려움), 싱가포르
(소국인 싱가포르의 기조연설은 한두 개 핵심문제에 대해서만 집중적으로 언급하는 것이 관례), 오스
트리아(한국의 요청 논의하였으나 중동, 아프리카 등 4개 문제만 다룬다는 방침에 따라 채택되지 못
함), 뉴질랜드(군축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지역문제 불언급 방침), 베네수엘라(중미문제 외 지역문
제는 불언급 방침), 과테말라(좌익 게릴라와의 대화 등 국내문제만 언급 방침), 파나마(Contadora
Group 및 파나마 운하조약 관련사항만 언급 방침) 등
o` 영국은 남북한 직접대화 촉구는 기조연설 초안에 포함하였으나 유엔가입 문제의 경우 한국만 언급하
는 것은 현실성이 없고 남북한을 함께 언급하는 것은 이를 기회로 영국의 북한승인을 종용할 경우
대응이 어렵다는 이유로 한국의 유엔가입 지지발언이 곤란하다는 반응
2. 외무부는 1984.9.15. 현재 반응을 지지 확실시 30개국, 지지가능 16개국, 불확실 39개국, 지지불가능
21개국으로 종합, 주유엔대표부에 통보하고 그 후 접수되는 교섭결과와 유엔에서의 교섭을 권고하는
반응 등을 주유엔대표부에 전달하여 현지 막바지 교섭을 지원함.
3. 한편, 북한은 문서와 각국 정부 접촉을 통해 3자회담과 고려연방제 지지를 요청하고 남북한 유엔가입
반대를 주장한 것으로 파악됨.

유엔총회

아시아

아프리카

지지발언 확실 국가: 일본, 태국, 필리핀, 케냐, 세네갈, 독일, 이탈리아, EC

북한의 반한 선전책동

유엔가입

한국의 한반도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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