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수리남 군사관계 주요인사 방한, 1981-84

[19700] 수리남 군사관계 주요인사 방한, 1981-84

수리남 군사관계 주요인사 방한, 1981-84

수리남군사관계주요인사방한,1981-84

20464

1981

1984

중미과

729.612

2014-0044

17

0001-0071

2015

1. Van Russel, F.A. 수리남 한국전참전용사회 회장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장 초청으로
1981.9.28.~10.3. 방한함.
o 1980.12월 김용휴 대통령 특사의 수리남 방문 시 동인의 방한초청을 약속
2. Neede, Laurens E. 수리남 국방·경찰장관은 국방부장관 초청으로 국군의 날 행사참석과 방산품 참관
및 구매를 위하여 1981.9.29.~10.5. 방한함.
o 동인은 방한 중 대통령, 국방부장관 예방 및 경복궁, 국립박물관 관람, 방산물자 전시장, 판문점, 제3
땅굴 등을 시찰
o Neede 장관은 귀국 후 한국으로부터 과다한 뇌물을 받았다는 오해로 경질
3. 주수리남대사는 1980.6월 보우터스(Bouterse) 수리남 국군 총사령관을 면담한바, 동인은 수리남 군대
가 창설된 지 일천하므로 훈련제도, 장비 면에서 한국 정부가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함.
o 주수리남대사는 동인이 종래의 좌경 노선에서 친서방 정책으로 전환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실
력자이며 한국군 및 군수산업 시찰을 위하여 방한을 희망하고 있음을 감안, 국군의 날 행사를 전후
하여 방한 초청해 줄 것을 외무부에 건의
- 김용휴 대통령특사는 1980.12.8. 보우터스 군총사령관 면담 시 방한을 초청
o 주수리남대사는 1981.2월 혁명 2주년 기념일을 전후하여 보우터스 군총사령관이 대통령이 되고 신
아센 대통령이 하야하게 될 것이라는 정보를 보고하면서, 1983.3월 뉴델리 비동맹정상회의를 전후하
여 동인의 방한 초청을 건의
o 외무부는 좌·우익 간 대립격화로 수리남 국내정세의 혼미상태가 지속되고 있으므로 향후 수리남 군
부의 거취 등 정세를 관망하기로 함에 따라, 보우터스 군총사령관 방한초청도 적극적으로 권유하기
보다 동인이 방한 의사를 표명해 올 경우 추진키로 결정

Neede, Laurens E. 수리남 국방·경찰장관

Van Russel, F.A. 수리남 한국전참전용사회 회장

김용휴

김용휴 대통령 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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