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2] 공산권 여행자에 대한 정세설명 및 귀국보고회 제도, 1984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19672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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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산권 여행자에 대한 정세설명 및 귀국보고회 제도,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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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산권 여행자에 대한 정세설명 및 귀국보고회 제도,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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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외무부 제2차관보 주최 1984.10.10. 만찬 시 중국(구 중공) 개최 ESCAP 및 UNIDO 주관 세미나 참
    석자들의 방중 소감 발표가 있었는바, 참석자들의 주요 발언 내용은 아래와 같음.
    o 중국 출입국 절차는 회의 주최측의 배려로 비교적 간소한 편
    o 중국 측은 한국 대표단의 존재를 언론 등에 공식적으로 부각시키기를 꺼려하는 듯한 태도였으나 체
    류 중 대표단 신변 및 활동의 자유는 대체로 잘 보장
    o 회의 시 중국 측은 한국을 정식 호칭 않고 South Korea로 호칭하거나 또는 기타국가에 포함시켜 지
    칭하는 태도
    o 중국은 공식, 비공식 석상에서 한국 대표단에 친절하였고 일반적으로 한국을 이해하는 듯해 보이는
    태도
    o 회의 중 국기 문제, 국호 사용문제 등에 관해 국제기구의 정회원국으로서의 권리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경우가 존재
    2. 외무부는 1984.10.20. 그간 고위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온 정세설명 범위를 공산권 여행 민간
    인에 대해서도 시행하고 귀국 후 방문자로 하여금 귀국 보고서를 제출토록 하였음을 관계부처에 통보
    함.
    o 외무부 정세 설명 반에서 공산권 여행자에 대한 사전 브리핑 시행
    o 공직자, 국영기업체 직원을 포함, 상사, 학계, 체육계 인사 등 민간인을 대상으로 실시
    o 공산권 여행자는 귀국 후 1주일 내 귀국보고서를 작성 외무부, 안기부, 관계부처에 제출
    o 선원에 대하여는 해외취업 선원관리상 특수성을 감안하여 동 제도의 예외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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