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공산권 여행 허가, 1984

[19671] 공산권 여행 허가, 1984

공산권 여행 허가, 1984

공산권여행허가,1984

20428

1984

1984

동구과

동남아과

동북아2과

727.12

중국

체코

독일

폴란드

러시아

2014-0042

10

0001-0130

2015

1. 문화공보부는 1984.3.24. 88서울올림픽 대비, 재독 작곡가 윤이상에게 교향곡 작곡을 위촉해도 좋은지
외무부의 의견을 문의해 옴.
o 4.18. 외무부는 윤이상이 민족화합 대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작곡을 의뢰함이 바람직함을 회신
2. 문공부는 1984.5.3. 88서울올림픽 문화행사에 소련, 중국(구 중공), 체코, 동독, 폴란드 등 공산권 국가
의 저명예술단을 초청 교섭키 위해 외무부의 의견을 조회함.
o 5.28. 외무부는 중국을 포함한 공산권 저명 예술단의 초청에는 이의 없으나, 소련 예술단 초청은
KAL기 사건에 대한 국민감정을 감안, KAL기 사건 1주기가 지난 후 추진함이 바람직함을 통보
3. 페루 여자배구팀 감독 박만복은 소련, 체코 방문결과를 외무부에 보고함.
o 소련 방문(4.16.~23.) 시 KAL기 사건에 대하여는 언급을 회피하고 소련 측 임원들은 88년 서울에서
만나자고 언급
o 체코 방문(4.23.~30.) 시 관계임원들은 친절하고 편의를 제공
4. 아래 동구권 여행허가 신청에 대해 외무부는 이의 없음을 회신함.
o 김치선 서울법대 교수 헝가리 방문(9.16.~21.)
o 한국 루터교 교단 총회장인 지원상 목사의 동독, 헝가리 여행(7.14.~8.5.)
o 서울대 박봉열 교수의 동독 여행(7.15.~28.)
o 88 올림픽 대비, 문공부의 공산권 언론인 방한초청
o WHO 서태평양지역 사무처 근무 중인 백영한, 이진민의 중국, 베트남 여행
o 방글라데시 거주 김윤옥의 베트남 방문 등

문화공보부

88서울올림픽

윤이상

재독 작곡가 윤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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