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남.북한 단일팀구성 및 체육교류, 1984. 전6권

[19665] 남.북한 단일팀구성 및 체육교류, 1984. 전6권

[19665] 남.북한 단일팀구성 및 체육교류, 1984. 전6권 해외반응

남.북한 단일팀구성 및 체육교류, 1984. 전6권

남.북한단일팀구성및체육교류,1984.전6권

20422

V.6

해외반응

1984

1984

정보2과

726.432

일본

북한

대한민국

2014-0042

4

0001-0350

2015

1. 외무부는 1984.4.5. 남북체육회담 관련 재외공관에서 보고한 해외반응을 종합 정리함.
o 일본 외상
- 북한 측 제의는 주목할 가치가 있으나 실현에는 어려움이 많으며 단일팀이 구성되는 경우 한반도 긴
장완화에 기여
o 주한 일본대사관 공사
- 한국이 북측 제의에 전향적으로 대응하면서 랑군 사건에 북한이 성의를 보여야 한다는 자세를 동시
에 취해 나가는 것이 지당
o 아사히 신문
- 한국이 북한 제안을 거부하지 않고 예상 외의 유연한 자세로 응한 것은 86아시안게임 및 88서울올
림픽 등에 되도록 많은 국가를 초청해 성공시키려는 배려가 작용한 것으로 논평
o 클리블랜드 주한 미국대사관 대사대리
- 한국의 긍정적 태도를 환영하며 한국 측 회신이 발표될 경우, 언론 논평 등을 통하여 미국의 적극적
인 지지를 표명할 방침
o LA올림픽 조직위원장
- 남북 단일팀 구성 움직임을 환영하며, 남북 NOC가 합의하는 결정을 받아들일 것
o IOC 대변인
- 공식통보 있을 때까지 논평을 보류함. 이론적으로는 단일팀 구성을 위해서 충분한 시간은 없다고 보
이나 구체적 사항 통보 없이는 말하기 곤란
o 독일 외무성 동북아 부 과장
- 북한 제안은 선전 목적으로 시기상으로도 불가능해 보이며 한국의 긍정적인 반응은 매우 고무적
2. 1984.5월 외무부는 남북한 체육회담 관련 해외반응을 아래와 같이 분석함.
o LA올림픽을 불과 3개월 앞둔 시점에서 북한이 그러한 제의를 하는 것은 극히 비현실적이며 버마 사
건으로 인한 국제적 궁지를 모면하고 그들의 3자회담 실현 등 정치적 목적 달성의 저의가 개입
o 한국이 남북한 단일팀 구성에 찬성한 것은 좋은 징조이며, 앞으로의 전망이 낙관적이라고는 할 수
없으나 쌍방이 성의 있는 대응을 해 나감으로써 남북평화 통일의 길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

클리블랜드

아시아

86 아시안게임

88 서울올림픽

버마 아웅산 암살폭발사건

남북 NOC

남북체육회담

LA올림픽 조직위원장

주한 일본대사관 공사

클리블랜드 주한 미국대사관 대사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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