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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인삼제품 미국내 불법거래 문제, 1983-84

[19640] 북한산 인삼제품 미국내 불법거래 문제, 1983-84

북한산 인삼제품 미국내 불법거래 문제, 1983-84

북한산인삼제품미국내불법거래문제,1983-84

20396

1983

1984

북미과

통상정책팀

725.6

중국

일본

미국

2014-0039

13

0001-0055

2015

1. 주유엔대표부가 미국 재무성의 Foreign Assets Control 뉴욕사무소 책임자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미국
과의 무역 및 선적이 금지된 북한산 인삼제품이 맨해튼의 차이나타운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정보를 동
인에게 알려 1983.2월부터 북한 상품 거래에 대한 수사가 시작됨.
o` 뉴욕사무소 책임자는 차이나타운에서 판매되는 북한 인삼제품이 홍콩 및 일본에서 재포장, 선적되어
미국에 반입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하면서, 홍콩 소재 거래상 Lee Yuen Cheong Co. Ltd.의 소유
주 등을 확인해 줄 것과 북한산과의 비교 분석을 위해 한국산 홍삼뿌리를 제공해 달라고 요청한바,
주홍콩총영사관을 통해 확인한 홍콩 소재 거래상 정보와 전매청으로부터 받은 인삼을 미국 측에 제
공
2. 미국 측은 동건 수사가 완료되었다고 1984.4월 알려온바, 뉴욕지역 거래 북한 인삼은 약 20% 정도가
순수 북한산이고 나머지는 일본산 가짜 제품이었으며 수사 개시 이래 차이나타운에서 북한산 인삼제품
이 거래되는 경우는 없었다고 설명함.
3. 차이나타운 소재 2개 수입 및 도매회사가 유죄를 인정한바, 1984.4.19. 뉴욕 남부지방법원에서 그 중
한 회사 및 회사 소유주에게 벌금 1만5천 달러, 최고 2년 징역형 및 벌금 5천 달러의 유죄 평결이 각
각 내려지고 나머지 1개 회사에 대한 판결은 회사주의 신병으로 연기됨.

재무성

미국 재무부

주유엔대표부

홍콩 소재 거래상 Lee Yuen Cheong Co Ltd

Foreign Assets Control 뉴욕사무소 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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