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북한.구주 관계, 1984

[19621] 북한.구주 관계, 1984

북한.구주 관계, 1984

북한.구주관계,1984

20372

1984

1984

서구1과

서구2과

725.1

벨기에

스위스

이탈리아

북한

네덜란드

2014-0038

16

0001-0113

2015

1. 주네덜란드대사관은 바터교역이나 BOND 구입 등 다양한 목적하에 네덜란드 방문을 신청하는 북한인
들의 입국 관련 사항(신청인 인적사항, 입국 여부, 네덜란드 내 관련인사, 출국 확인 등) 파악에 대해
주재국 외무성 측에 협조를 요청함.
2. 북한 인사 3명이 1984.5.16. 벨기에를 방문, 북한의 대벨기에 채무 상환 문제를 협의하고 3년 거치 5
년(1988~92년) 분할상환하기로 합의함.
3. 북한의 김충일 외교부 부부장이 1984.12월 스위스를 방문, 스위스 외무성 국무상과의 면담에서 북한
의 평화통일 외교정책을 선전하고 외무성 차관보와의 면담에서는 광산개발, 간척사업 등에 관심을 보인
바, 스위스 측은 북한의 부채문제를 언급함.
4. 황장엽 북한 노동당 중앙위 비서가 1984.6.14.~17. 이탈리아를 방문, 이탈리아 공산당 간부들에게 베
르링거 공산당 서기장 사망에 대한 조의를 표함.
5. 북한 IPU 대표단의 이탈리아 방문이 추진됨에 따라 주이탈리아대사관은 북한 대표단 접수가 랑군 만
행을 저지른 북한을 관용하는 것으로 오해될 우려가 있으므로 방문을 불허할 것을 외무성에 요청하고
친한 의원에게도 협조를 구함.
o` 이탈리아 측은 한국의 입장을 이해한다고 하면서도 IPU 활동은 별개라는 반응이었는바, 결국 북한
대표단은 1984.10.15.~21. 이탈리아를 방문
o` 손성필 최고인민회의 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대표단은 상원 부의장, 하원 외교 분과위원장 등
면담기회에 양국 간 무역대표부 설치를 제의한 것으로 탐문되었으나, 이와 관련 이탈리아 외무성 측
은 자국의 대북한 기본 정책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한국대사관 측에 언명

황장엽

국제의원연맹

BOND 구입

바터교역

김충일

김충일 외교부 부부장

손성필

손성필 최고인민회의 부의장

스위스 외무성 국무상

황장엽 북한 노동당 중앙위 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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