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2] 미국 교회의 대북한 선교활동 대책, 1983-84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19612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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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교회의 대북한 선교활동 대책, 198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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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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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미국 연합장로교회의 대북한 선교지침 내용은 다음과 같음.
    o` 미국 연합장로교회가 다음 요지의 대북한 선교지침을 작성하여 1983.6.5.~10. 개최되는 총회에서의
    채택을 계획하고 있다고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가 1983.4.14. 외무부에 보고
    - 북한 기독교계와 북한 주민과의 기독교적 접촉을 발전
    - 남북 이산가족의 방문 및 재결합을 위해 모든 기회를 활용
    - 한미 관계의 중요성을 확인하면서, 미·북한 평화증진이 교회의 임무라고 믿음
    - 북한에 기독교가 현존함을 믿으며 기독교 틀 내에서 북한과 새로운 관계 정립 희망
    o` 정부는 종교를 빙자한 각종 국내외 책동을 전개하고 있는 북한에 의해 대북 선교 시도가 악용될 소
    지가 있음을 감안, 동 선교지침 채택 저지 노력을 전개
    o` 미국 거주 한국인 교계 지도자와 한국에서 동 총회에 참석하는 목사들에게 상기 선교지침에 대한
    우려를 설명, 협력을 유도하여 선교지침 채택의 일단 보류를 희망하는 예장 총회의 서한을 미국 장
    로교회에 전달하고 총회 참석 대표단을 통하여도 노력한바, 미국 연합장로교 총회는 6.9. 원안을 일
    부 수정한 선교지침을 채택
    2. 외무부는 뉴저지주 소재 Overseas Ministries Study Center가 북한 기독교에 관한 비공식 협의회를
    1984.2.5.~7. 개최한다는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의 보고에 따라 주뉴욕총영사관이 동 Center 관계 인
    사를 접촉, 북한 선교의 비현실성을 설득하고 동 협의회 관련 정보를 확인 보고토록 1983.12.12. 주뉴
    욕총영사에게 지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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