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Majid ADHAM 이라크 특사 (제1부수상) 방한, 1984.10.14-17

[19547] Majid ADHAM 이라크 특사 (제1부수상) 방한, 1984.10.14-17

Majid ADHAM 이라크 특사 (제1부수상) 방한, 1984.10.14-17

majidadham이라크특사(제1부수상)방한,1984.10.14-17

20286

1984

1984

중동과

724.62

이라크

2014-0034

3

0001-0234

2015

1. 이라크의 마지드 아담 내각 경제위원회 사무총장(차관급)이 1984.10.14.~17. 방한함.
o 라마단 제1부수상 명의의 진의종 국무총리 앞 서한을 휴대하고 특사 자격으로 방한
2. 아담 특사는 방한 기간 중 국무총리, 외무장관, 재무장관, 해외협력위원회 단장, 건설차관, 동력자원차
관을 예방ㆍ면담함.
o 외무부는 이라크 정부가 특사를 통해 제시할 내용을 사전에 파악하고 관계부처 회의를 통해 방침을
세운 후 대응
3. 아담 특사가 진의종 총리에게 전달한 라마단 제1부수상의 서한과 체결을 희망한 2개 협정상의 이라크
측 제의는 아래와 같음.
o 국무총리의 이라크 방문
o 5개 대형 건설공사에 대한 금융지원
o 5억 달러 상당의 상품 연불수출
o 이라크산 원유 일일 6만 배럴 수입
o 이라크산 유황, 인광석 수입
o 한국산 무기 및 일반 군수품 연불수출
4. 상기 이라크 측 제의에 대해 한국 측(국무총리, 외무장관)은 사전에 수립한 방침에 따라 아래와 같이
대응함.
o 한국의 경제사정에 비추어 대규모 금융지원은 곤란
- 가능한 범위 내에서의 지원방안은 계속 검토
o 실무적으로 경제협력 문제를 논의하여 합의에 이르고 수교가 실현된 단계에서 국무총리가 이라크를
방문하거나 라마단 부총리가 방한하는 것이 바람직
5. 특사 출국 후 이라크 측 제의를 검토한 관계당국(재무부, 국방부, 건설부, 해외협력위원회 등)은 기본적
으로 정부 차원의 금융 지원이나 무기 수출은 곤란하며 민간기업 차원에서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이 바
람직하다는 입장을 정리함.

진의종

방한

라마단

라마단 제1부수상

마지드 아담

이라크의 마지드 아담 내각 경제위원회 사무총장(차관급)

진의종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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