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FAO(유엔식약농업기구) 총회, 제14차. Rome, 1967.11.4-23

[1942] FAO(유엔식약농업기구) 총회, 제14차. Rome, 1967.11.4-23

FAO(유엔식약농업기구) 총회, 제14차. Rome, 1967.11.4-23

fao(유엔식약농업기구)총회,제14차.rome,1967.11.4-23

2237

1967

1968

국제기구과

733.4121

칠레

인도

네덜란드

세네갈

I-0019

16

0001-0190

1998

1.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사무총장은 1967.7.21자 우리나라 농림부장관 앞 서한을 통하여 제14차 FAO
총회가 1967.11.4. 이태리 로마에서 개최될 예정임과 동 이사회 개최 이전에 6개의 기술위원회가
10.23.~11.2.일간 개최될 것임을 통보하고 이들 회의에 한국 대표의 참석을 요청함.
2. 정부는 1967.11.4.~23.간 개최 예정인 FAO 제14차 총회에 장예준 농림부차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8명
으로 대표단을 구성(1967.10.23. 수석대표 고문 1명을 추가함)하고 1967.10.27.~11.2.간 개최되는 수산
기술위원회에 장희운 농림부 생산과장을, 1967.10.23.~27. 개최되는 산림 및 산림생산에 관한 기술위
원회의에는 김영진 농림부 산림국장을 대표로 하는 2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하도록 함.
3. 정부는 제14차 FAO 총회에 참석하는 우리나라 대표단에게 아래 요지의 훈령을 지시함.
 우리나라가 FAO 이사국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사국에 재입후보하였으나 아시아 극동지역에
이사국 입후보를 한 나라가 8개국에 달하고 있음에 비추어 우리나라가 이사국에 재당선되는 데
필요한 활동을 할 것
 차기 FAO 사무총장 선출과 관련 우리나라는 칠레 후보인 Mr. Herman Santa Cruz를 지원할 것
4. 제14차 FAO 총회에 참석한 한국 대표단이 회의 결과에 관하여 보고한 요지는 아래와 같음.
 국제기구 및 비회원국의 옵서버로서의 참석을 만장일치로 결의함.
 바베이도스, 헝가리, 불가리아가 정회원으로, 바레인 및 카타르가 준회원으로 승인되었으며 이
들 정회원 국가와 로마교황청은 11.4. FAO 총회에서 옵서버로서의 참석이 허용됨.
 사무총장의 선임과 관련하여 현 사무총장인 인도의 Dr. Sen은 사무총장에 재출마하였으나 제12
차 총회에서 동인이 재출마를 하지 않도록 한 결의를 비밀투표에 회부한 결과 67:41:1로 가결되
어 동인의 출마자격이 박탈됨. 따라서, 사무총장에는 네덜란드 정부가 추천한 Boerma, 칠레 정
부가 추천한 Santa Crutz 및 세네갈 정부가 추천한 Gabriel Darboussier, 3명으로 축소됨.
5. FAO 아시아 극동 지역 이사국 입후보 국가는 한국,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네팔, 실론
등 7개국이며 실론은 출마 포기설이 있으나 확인이 되지 않음. (1967.11.21자 대한일보는 정부가 FAO
이사국 출마를 포기하지 않을 수 없어 한국 대표단에게 소환명령을 내려 한국대표들이 철수하게 되었
다고 보도함.)

아데커 헨드릭 부르마

농림축산식품부

로마 교황청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제14차 FAO총회

Dr. Sen

Gabriel Darboussier

Mr. Herman Santa Cruz

Santa Crutz

김영진 농림부 산림국장

장예준 농림부차관

장희운 농림부 생산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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