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최은희.신상옥 납북사건 진상 발표관련 각국 반응, 1984

[19305] 최은희.신상옥 납북사건 진상 발표관련 각국 반응, 1984

최은희.신상옥 납북사건 진상 발표관련 각국 반응, 1984

최은희.신상옥납북사건진상발표관련각국반응,1984

20028

1984

1984

국제기구과

동북아1과

동북아2과

722.6

북한

미얀마

2014-0011

15

0001-0416

2015

1. 안전기획부는 1984.4.2. 납북 최은희·신상옥 관련 보도문을 발표한바,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음.
o 최은희·신상옥은 북한 김정일의 지령에 따른 치밀한 계획에 의해 강제 납치되어 김일성 부자의 우
상화 작업에 강제 동원
o 북한은 장기간에 걸쳐 이들의 억류 사실조차 은폐해 오다가 미얀마(구 버마), 다대포사건 등으로 실
추된 국제사회에서의 지위회복을 위해 이들까지 동원하여 대남 침략공작을 획책
o 한국의 지도자와 고위층 인사를 비방·모략하는 ‘돌아오지 않는 밀사’라는 제목의 영화를 제작, 칸
영화제 등 국제 영화제에 출품
o 이들의 국내 가족인 형, 조카 등을 해외로 유인, 납치 입북을 도모
o 안전기획부는 상기 관련 보도자료를 3차에 걸쳐 발표(84.4.3.~4.)
- 1차: 최은희, 신상옥 납치 경위, 재북 동향과 북한의 기도 및 저의
- 2차: 납치주범 김정일의 정체 등
- 3차: 북한이 자행한 19건의 해외 납치공작사건 등
2. 외무부는 4.5. 최은희·신상옥 납북사건과 관련, 외무부가 취한 조치사항을 대통령에게 보고함.
o 주홍콩총영사에게 북한에 대해 최·신 양인의 원상회복을 요구토록 하고, 북한공작원에 의한 불법행
위 금지 및 이들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토록 홍콩 정청에 요구토록 지시
o 북한의 만행 규탄 및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토록 전 재외공관에 지시
o IPU, ICRC, LRCS, UN 등 국제기구에도 북한 만행 설명 및 국제사회의 관심을 환기
3.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4.11. 최·신 양인이 요미우리 특파원과 회견, 자신들이 북한의 초청에 의해 자
유의사로 북한을 방문하였음을 주장하였다고 보도함.
o 외무부는 상기 인터뷰 내용의 허위, 기만성을 폭로하고 한국의 홍보방침에 따라 북한의 저의를 폭로
하도록 전 재외공관에 지시

국제의원연맹

국제연합(UN)

다대포 간첩선 침투

ICRC

LRCS

안전기획부

납북 최은희·신상옥 관련 보도문

국제 영화제에 출품

납북

신상옥

주홍콩총영사

최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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