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주마카오 겸임 총영사관 설치, 1981-84

[19271] 주마카오 겸임 총영사관 설치, 1981-84

주마카오 겸임 총영사관 설치, 1981-84

주마카오겸임총영사관설치,1981-84

19994

1981

1984

동북아2과

722.31

중국

북한

포르투갈

2014-0009

8

0001-0082

2015

1. 1981.6.4. 주홍콩총영사는 서방 주요국가의 홍콩 주재 영사관이 마카오를 겸임하고 있으며, 북한은 마
카오에 무역회사 형태(조광무역)로 10여 명의 요원을 파견, 홍콩 및 기타 지역의 침투 거점으로 삼고
활동하고 있으므로 대북한 견제와 대중국(구 중공) 경제, 통상 진출 및 교민보호 차원에서 주홍콩총영
사의 마카오 총영사 겸임을 외무부에 건의함.
o 그러나 외무부는 현재로서는 마카오 겸임 총영사관 설치가 시급한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됨을
81.7.18. 주홍콩총영사에 회신
2. 주홍콩총영사는 1984.3.10. 외무부에 홍콩이 1997년 중국으로 반환될 예정이며 그에 앞서 중국화가
진행됨에 따라 마카오도 중국화가 될 것이므로 가능한 한 조속히 한국의 공식적인 근거 마련이 긴요
(중국화 진행으로 북한의 입장 더 강화 예상)하며, 홍콩 주재 대다수 영사관이 마카오를 겸임하고 있는
실정임을 감안하여 마카오에 대한 겸임 영사관 설치를 외무부에 재건의함.
o 주홍콩총영사는 1984년 초 제1차 공관장 회의 시에도 마카오에 대한 겸임 영사관 설치를 건의
3. 외무부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고려하여 주홍콩총영사의 마카오 겸임 총영사관을 설치할 것을 대통령에
게 건의하여 1984.6.8. 재가를 받음.
o 포르투갈 정부 및 마카오 정청은 마카오의 대외협력강화를 위해 홍콩에 영사관을 설치한 국가에 대
해 마카오도 겸임할 것을 권장
o 북한은 마카오에 상사주재 형태로 요원을 파견, 홍콩 및 기타 지역에 대한 침투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어 안보적 견지에서 북한 활동을 감시, 견제할 필요
o 홍콩이 1997년 중국 반환에 앞서 중국화가 진행될 것이며 이에 따라 마카오도 중국화가 진행 될 것
이므로 한국의 공식적 존재 근거를 사전에 구축할 필요
4. 포르투갈 정부는 1984.10.10. 주홍콩총영사에 대한 영사인가장을 부여함.

마이즈루

홍콩 주재 영사관

중국화 진행

주홍콩총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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