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62] 국교수립 - 기니비사우, 1974-84. 전2권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19262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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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교수립 - 기니비사우, 1974-84. 전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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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262] 국교수립 - 기니비사우, 1974-84. 전2권
  • [19262] 국교수립 - 기니비사우, 1974-84. 전2권 197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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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교수립 - 기니비사우, 1974-84. 전2권
  • 국교수립-기니비사우,1974-84.전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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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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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외무부는 1974.5.31. 국무회의에서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기니비사우 민주공화국을 승인 결정함에 따
    라, 동 승인 내용을 주세네갈대사관, 주유엔대표부, 포르투갈을 겸임하고 있는 주프랑스대사관 및 아프
    리카 전 공관 등을 통해 관련국에 한국 정부의 공식발표(74.6.6.) 이전에 통보토록 지시함.
    2. 외무부는 기니비사우 승인 후 주세네갈, 포르투갈 및 영국 대사관 등을 통해 기니비사우와의 외교관계
    수립교섭을 전개하였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루이스 카브랄 기니비사우 대통령 일행은 1979.11월 북
    한을 방문함.
    3. 기니비사우에 1980.11.14. 쿠데타가 발생, 마르크스주의 정당인 PAIGC의 카브랄 대통령이 실각하고
    군사평의회가 구성되어 온건파인 Vieira 전 수상이 집권함.
    o 쿠데타의 근본원인은 기니비사우 흑인이 카보베르데 혼혈인의 소수지배에 대한 반감, 경제사정의 악
    화와 최근 채택된 헌법(대통령 권한은 강화하고 수상권한 대폭 약화)에 대한 불만 등에 기인
    4. 1980.11.25. 외무부는 기니비사우 혁명정부 성격이 온건하며, 경제난 타개를 위한 서방국과의 협력 강
    화 가능성에 비추어 한국과의 관계 개선 전망은 밝으나, 혁명정권의 기반이 굳어질 때까지 관망한 후
    여건 성숙 시 관계개선 문제를 검토키로 함.
    5. 이정수 외무부 아프리카국 심의관은 1981.6.3.~8. 기니비사우에 출장, 한국과의 수교정책에 영향력이
    있는 Turpin 수산장관의 방한을 초청하면서 수교교섭을 한바, 동 장관은 방한 초청을 수락하고 한국과
    의 협력이 자국 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함.
    o Vieira 대통령은 북한에 대한 신의 때문에 수교를 주저하고 있으나 한국과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긍
    정적으로 평가
    o 이 심의관은 어망, 소형 어선용 모터 등 소규모 원조, 동원수산의 입어료 지불과 별도로 3~5톤 고기
    기부 요청, Vieira 대통령 친형 등에 대한 방한 초청, 11.14. 혁명 기념일에 특사 파견 등을 본부에
    건의
    6. 외무장관은 1981.10.7. 유엔에서 기니비사우 외상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수교문제를 협의한바, 동 외
    상은 한국의 원조에 사의를 표하면서 북한과는 독립 후 계속 우호관계에 있으나 자국의 비동맹 정책에
    입각하여 한국과의 협력관계를 증진시켜 나가면 수교여건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함.
    7. 1982.12.8. 주세네갈대사, 외무부 아프리카국장, 동원수산 임원이 기니비사우를 방문하여 Vieira 대통령
    을 예방한바, 동 대통령은 한국측의 수교 요망에 대해 양국 간 어업 및 군복 공여 등 협력관계가 이루
    어지고 있고, 한국의 고위 외교관 접견사실 등이 양국 간 관계수립을 향한 큰 발걸음을 의미하니 기다
    려 달라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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