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대중공 외교관 직접 접촉, 1984

[19261] 대중공 외교관 직접 접촉, 1984

대중공 외교관 직접 접촉, 1984

대중공외교관직접접촉,1984

19982

1984

1984

동북아2과

722.2

중국

대한민국

2014-0008

14

0001-0059

2015

1. 김경원 주유엔대사는 1984.4.11. Liang 주유엔 중국(구 중공)대표부 차석대사와 접촉, 중국이 필요한
기술 및 산업발전 경험은 한국과 같은 중진국에서 찾는 것이 바람직하므로 양국 간의 경제교류가 더욱
중요함을 설명함.
o Liang 대사도 이에 전적으로 동감한다고 말하고, 동인은 한국의 경제발전을 잘 알고 있으며, 시간이
가면 그러한 교류도 활발해질 것으로 본다고 언급
2. Long Yong Tu UNDP 근무 중국 직원은 1984.8.16. 이시영 주유엔대표부 공사 접촉 시, 중국은 유엔
관련 국제행사 주최 시 한국의 참가를 허용하는 방침을 정했다고 하면서, 중국은 한반도에 1국2체제가
존재한다는 기본입장에 따라 북한의 고위층 방중 시 중국의 실용주의 경제정책 실시 현황을 중점적으
로 보여주는 등 북한사회를 개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발언함.
o 상기 직원은 주유엔 중국대표부 3등 서기관으로 1982년 이래 UNDP에 파견근무 중이며 금명간 평
양주재 UNDP 상주대표부 차석으로 부임 예정
3. 멕시코 개최 인구회의에 참가한 한국대표 김모임 의원(가족협회 부회장)은 1984.8.16. Qian Xinzhong
중국 홍십자회 회장과 접촉, 지난해 유창순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중국 거주 한국계 중국인과 한국 내
가족과의 이산상봉을 위해 협조 요청하는 공한을 접수했는지 문의함.
o Qian 회장은 동 공한을 접수하였으며 아직 실무자들이 검토 중인바, 귀국하면 호의적인 조치가 이루
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대답
4. 본 문건에는 상기 이외에 재외공관이 외무부에 보고한 중국 외교관 접촉 사례들을 수록하고 있음.

Liang

김경원

유창순

이시영

유엔개발계획(UNDP)

Qian Xinzhong

Qian Xinzhong중국 홍십자회 회장

UNDP 상주대표부 차석

김경원 주유엔대사

이시영 주유엔대표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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