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43] 호주.중공 관계, 1984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19243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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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중공 관계,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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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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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wke 호주 수상의 방한 시 개최된 한·호주 총리회담 요지, 호주·중국(구 중공) 정상회담 중 한반도
    관련 부분에 대한 호주 측 설명은 다음과 같음.
    1. 한·호주 총리회담(84.2.6.)
    o 국무총리는 KAL기 사건, 랑군 사건 시 호주 정부의 신속한 지지에 사의 표시하고 83.12월 수상의
    전 대통령 앞 친서로 대북관계 동결을 재확인해 준 데 사의를 표명
    - 북한 제의 3자회담의 배경과 저의, 한국의 긴장완화와 통일 방안을 설명하고, 수상의 중국 방문 시
    한국의 평화통일 의지 전달을 요청
    o Hawke 수상은 북한의 테러행위로 불행을 당한 데 대해 호주 국민의 위로와 유감의 뜻을 전하고, 동
    수상은 한국의 직접대화를 통한 평화적 통일 성취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중국 방문 시 한국 입장
    의 전달의사를 표명
    2. 호주·중국 정상회담 중 한반도 관련 내용
    o 호주 수상 발언 요지
    - 북한의 랑군 사건 자행은 많은 국가를 당혹케 하였으며 호주·북한의 국교 재개는 어려울 것으로 생
    각
    - 호주와 중국은 남북한 직접대화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데 동의
    - 한국은 3자회담을 반대하며, 중국과의 우호관계 수립을 희망
    o 조자양 수상 발언 요지
    - 북한은 남침 의도가 없으며, 중국은 북한의 남침 및 남한의 북침을 모두 반대
    - 3자회담이 공평한 방안으로 관계국이 이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중국은 측면지원 가능
    - 한반도에서 남북한 어느 일방에 의한 통일은 불가능하며 남북한 현 체제 유지하에 연방제에 의한 통
    일을 하는 것이 교차승인보다 현실적
    3. 한반도문제 관련 중국의 태도에 대한 호주 측 견해(84.2.23. 주한호주 대사대리의 아주국장 면담 시
    표명)
    o 중국은 진의종 국무총리의 3자회담 관련 대북 서한을 책임 있고 온건한 회답으로 평가
    o 중국은 북한과 어려운 우호관계를 유지 중이며, 한반도 긴장완화 차원에서 서서히 한국과의 관계를
    발전시키면서 북한과도 우호관계를 계속 유지코자 하는 것이 중국의 입장
    o 중국 참여 4자회담이 교착상태에 빠질 경우 중국은 북한을 지지하지 않을 수 없는바, 성공 전망이
    없는 회담 참여는 한국과의 관계 등을 어렵게 만들 것이므로 주저하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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