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한·네팔 정무일반, 1984

[19223] 한·네팔 정무일반, 1984

한·네팔 정무일반, 1984

한·네팔정무일반,1984

19943

1984

1984

서남아과

722.1

북한

네팔

2014-0006

28

0001-0008

2015

1. 주네팔대사는 1984.1.5. 주재국 Khatari 외상 및 Pradhan 외무차관을 각각 면담한 결과를 외무부에
보고한바, 동 요지는 다음과 같음.
o 랑군 사건 이후 네팔의 남북한 관계
- 랑군 사건 이후 수세에 몰리고 있는 북한의 대외관계 조정에 관심
- 랑군 사건으로 네팔의 남북한 등거리 정책은 한국으로 기울게 되었고, 북한의 테러 행위에 대해 극히
경계하는 태도를 취하는 경향
- 네팔은 랑군 사건 이후 인접국의 대북 조치를 관찰하면서 내부적인 숙의를 가진 결과, 국왕의 방북을
무기 연기한바 실제로는 방북을 취소한 것으로 판단
o 무상원조
- 포니 10대, 앰뷸런스 5대 기증에 사의를 표명
o 국왕 방한 초청
- 국왕이 방북 계획을 취소한 직후 한국 정부가 방한 초청할 경우 시의적절한 우호적 조치가 될 것으
로 보이며, 2월 중순 이전 초청장 전달을 요망
2. 주네팔대사는 1984.5.24. 주재국 국왕을 알현하고 랑군 사건 이후 주재국 정부의 격려와 지원에 사의
를 표명하는 한편, 한반도 긴장완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한국 정부의 입장과 제반 노력을 설명하고 상
호 관심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바, 동 국왕의 언급 요지는 다음과 같음.
o 한국 건설업체의 주재국 내 각종 건설 분야에서의 활약과 양국 간 교역확대에 만족하며 한국의 경이
적 경제발전에 경탄하고 있다고 언급
o 네팔의 단기적 과제는 고도기술 도입을 통한 산업발전보다 국민의 충분한 일용품 확보를 위한 가내
공업의 발전이며, 히말라야를 배경으로 한 수자원 개발이 장기 목표
o 네팔은 국제테러행위와 무력에 의한 분쟁해결을 배격하고,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을 지지하며, 한
국의 한반도 평화정착 노력은 네팔의 인도대륙의 평화보존 노력과 동일
o 방한 초청에 사의를 표하며 가까운 시일 내 방한하여 한국 대통령과 유익한 의견교환 기회를 갖기를
희망

버마 아웅산 암살폭발사건

국왕 방한 초청

국왕의 방북

북한의 대외관계 조정

평화정착

한반도 긴장완화와 평화정착

남북한 관계

방북

방한

한반도 긴장완화

방한

주네팔대사

한국 대통령

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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