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핵병기금지 평화건설 아시아 국제회의, 제2차. 동경, 1967.7.27-8.5

[1919] 핵병기금지 평화건설 아시아 국제회의, 제2차. 동경, 1967.7.27-8.5

핵병기금지 평화건설 아시아 국제회의, 제2차. 동경, 1967.7.27-8.5

핵병기금지평화건설아시아국제회의,제2차.동경,1967.7.27-8.5

2211

1967

1967

국제기구과

729.73

G-0007

7

0001-0108

1998

1. 1967.7.27.~8.5. 일 본 에 서 개 최 예 정 인 아 시 아 핵 금 회 의(Asian Peace and Anti Nuclear Arms Congress) 실행위원회는 동국대학교 조명기 총장과 한국노동조합 총연맹 한기수 사무국장에게 한국
대표로 참석해 줄 것을 1967.6.21. 요청함.
 동 회의는 7.27.~30. 및 8.4.~5. 동경, 7.31.~8.1. 히로시마, 8.2.~3. 나가사키에서 각각 개최됨.
2. 동 회의는 일본 자민당 및 민사당이 추진하고 있는 회의로서 사회당 추진의 원수협(原水協)과 공산당
추진의 원수금(原水禁)에 대항하여 1966년 발족되었으며 금번 제2차 회의를 개최하게 됨. 동 회의 실
행위원장은 1967.4월 동경도지사 선거에 자민당 및 민사당의 공동 추천으로 입후보한 마쓰시다 마사
도시로서 1967.7.6. 주일대사관을 방문, 동 회의에 한국대표 파견을 요청함.
 동 회의 피초청국은 호주, 세일론, 대만(구 자유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한국, 라오스, 말레이시
아,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월남, 홍콩 등 14개국임.
3. 외무부는 우리나라가 1963.8.30. 세계부분핵실험금지조약에 서명하였고 기타 ASPAC 등에 있어 지
역내 핵실험을 규탄한 적이 있다는 점과, 동 회의가 일본 자민당 및 민사당이 추진하는 회의로서 동
회의에 우리나라 민간대표들이 참여함으로써 회의의 성격 및 동향 등을 직접 파악할 수 있다는 정
책적인 고려에 의거하여 동 회의에 초청장을 받은 우리나라 대표가 참석할 수 있도록 주선할 것을
1967.7.10. 결정함.
 다만, 동 회의에 참석하는 우리나라 대표들이 앞장을 서는 활동은 억제하고 관망적인 입장을 취
하도록 권유하기로 함.

주일 한국 대사관

외교부

세계부분핵실험금지조약

아시아핵금회의

마쓰시다 마사도시

조명기 총장

한국노동조합 총연맹 한기수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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