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14] 김대중 동정, 1984. 전5권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19114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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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중 동정, 1984. 전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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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114] 김대중 동정, 1984. 전5권
  • [19114] 김대중 동정, 1984. 전5권 10-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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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중 동정, 1984. 전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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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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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원경 외무장관은 1984.10월 유엔총회 참석차 방미 기간 중 슐츠 국무장관, 월포위츠 국무성 아태차
    관보, 풀러 AP통신 사장, 밴스 전 국무장관, 솔라즈 하원의원, 홀부르크 전 국무성 아태차관보 등을 만
    나 김대중 귀국문제와 관련, 동인의 과거 행적과 이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고 신병치료가 끝나 귀국
    한다면 법에 따라 잔여 형기를 복역하여야 할 것이라는 한국 정부의 입장을 설명한바, 대부분의 인사
    들은 한국 정부의 입장에 이해를 표명하면서 이 문제로 한미 관계가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는 견지
    에서 각별한 관심을 표명함.
    o 이 장관은 케네디 상원의원과의 접촉도 추진하였으나 동 의원이 의회 일정과 대통령 선거유세 지원
    등으로 바쁘다는 이유로 최종 단계에서 전화 통화마저 회피하여 접촉 불가
    2. 김대중 귀국 시 신변안전 관련 필요한 조치를 취해 주기 바란다는 요지의 전두환 대통령 앞 케네디
    의원 서한(1984.9.10.)에 대해 대통령 명의 회신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방침에서 대통령 명의 회신 방향
    으로 변경, 회신안을 작성 검토하다가 주미대사 명의로 회신하도록 훈령하였으며, 주미대사는 김대중
    귀국문제에 대한 정부 입장을 설명하고 동 의원의 방한을 권유하는 요지의 1984.10.25. 회신 서한을
    보냄.
    3. Mikulski 의원(민주)을 비롯한 64명의 미 하원의원이 김대중 귀국 시 신변안전 및 그의 복권을 요망하
    는 1984.10.16.자 대통령 앞 연서서한을 보내왔으며 이에 대해 한국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는 주미대사
    명의 회신을 송부토록 함.
    4. 김대중이 유럽국가 방문을 위한 여권 목적지 변경 신청 관련 주미대사 면담을 신청한바, 유럽과 캐나
    다 등 10개국 방문을 위한 목적지 추가 신청서를 1984.11.13. 주미대사관에 제출하였고 11.28. 대사
    집무실에서 면담이 이루어짐. 김대중은 대사 방문목적이 여행허가 문제라고 말하고 유럽 여행의 필요성
    을 설명하면서 가능하면 허가해 주기 바란다고 하였으며, 주미대사는 훈령에 따라 동인의 유럽여행을
    위한 목적지 추가 신청은 정부에서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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