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일본 · 조선 우호국민사절단 북한 방문, 1967.9.1-25

[1911] 일본 · 조선 우호국민사절단 북한 방문, 1967.9.1-25

일본 · 조선 우호국민사절단 북한 방문, 1967.9.1-25

일본·조선우호국민사절단북한방문,1967.9.1-25

2178

1967

1967

동북아과

725.32

일본

북한

D-0005

13

0001-0029

1998

1. 주일대사관은 하야시 바꾸로 중의원의원(공산당), 요네다 도오고 중의원의원(사회당) 및 시미즈 가쓰
미 일조협회 상임이사 등 10명이 북한의 조선대외문화연락협회 초청으로 1967.8.20.부터 20일간 평
양을 친선 방문한다는 목적으로 여권 발급을 신청, 일본 외무성이 8.24. 동 일행에게 여권을 발급하였
다고 8.29. 외무부에 보고함.
 동 일행은 9.9. 북한정권수립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며, 9.1. 히메지의 시까마항에서 선편으로
청진으로 향발함.
2. 주일대사관은 외무부의 훈령에 따라 1967.8.30. 일본 외무성에 일본의 대북한 접촉에 대한 한국의 기
본입장을 잘 알고 있는 일본 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가진 자들에게 평양을 목적지로 하는 여권을 발급
한다는 것은 한국에 대해 극히 비우호적인 처사임을 항의하고 동인들이 실제로 북한지역에 도항하는
일이 없도록 즉시 시정 조치할 것을 강력히 요청하는 공한을 전달함.
3. 최규하 외무부장관은 1967.9.4. 기무라 주한일본대사를 초치, 다나까 일본 법무상의 최근 방한시 2회
에 걸친 면담(8.28. 및 8.31.)에서 밝힌 북송문제 및 중의원의원의 방북문제 등에 대한 우리측의 입장
을 재차 강조하면서 일본 정부의 성의를 강력히 촉구함.
4. 상기 북한방문단 일행 중 8명은 1967.9.25. 오사카에 귀환하였고 나머지 2명은 10.12. 가와사끼항에
귀환함.

오사카

주일 한국 대사관

외교부

조선대외문화연락협회

방한

중의원의원의 방북문제

기무라 주한일본대사

다나까 일본 법무상

시미즈 가쓰미 일조협회 상임이사

요네다 도오고 중의원의원

최규하 외무부장관

하야시 바꾸로 중의원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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