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네팔·한 친선협회

[19071] 네팔·한 친선협회

네팔·한 친선협회

네팔·한친선협회

5459

1972

1972

공보문화과

동남아과

758.22

네팔

L-0010

28

0001-0010

2003

1. ‌정부는 1972.10.31. 주카트만두총영사에게 북한의 외교 공세에 대처하고, 한국과의 제반 관계를 
긴밀화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아래 지침에 따라 친한 단체를 조직, 강화하기 위한 활동계획을 
수립하여 보고하도록 지시함. 
•친한 단체의 활용 목적 
- ‌‌한국과 주재국 간의 제반 관계 개선, 특히 북한의 활동에 대처하고 주재국 정계와의 정치적 관계 개선을 위한 비공식 협력단체로서 활용함. 
- ‌‌단체로서의 기능보다는 단체에 소속된 개인의 대주재국 영향력 활용에 주력함. 
- ‌‌본 단체의 대외적 공식행사로 문화·경제 관련 행사를 주관함. 
•조직 및 강화 요령
- ‌‌가급적 친한, 지한 인사를 중심으로 하되 영향력 여부를 판단하여 구성함.
- ‌‌주재국 의회의 집권당 인사를 가급적 다수 포함함.
- ‌‌기존 단체는 상기 목적에 따라 개편함.
•활동 
- ‌‌리셉션, 영화제, 사진전, 기타 비정치적 한국 소개 행사
- ‌‌한국 관계 자료 송부
- ‌‌한국에 있는 단체와의 각종 교류
- ‌‌기타 주재국과 한국을 연결하는 각종 행사 계획
•경비 
- ‌‌총 경비 중 본부 지원 경비는 2/3 이내로 하고 1개 조직을 위한 본부 보조금액은 월 200달러를 초과하지 않음. 

2. ‌주카트만두총영사는 1972.12.4. 주재국이 주뉴델리총영사관 관할하에 있을 당시에 네팔·한국 친선협회가 발족하여 괄목할 만한 활동이 없었으나, 1972.6월 상주 한국총영사관이 창설된 이래 활동이 현저하여 지원, 강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바, 공관 경비의 부족 상태로 원만한 지원을 하지 못하고 있는 형편임에 따라 1973년도부터는 동 친한 협회에 대한 보조금으로 매월 100달러 정도 지원하여 줄 것을 건의함. 
•한국 민속예술단의 11.29. 네팔 공연 시 네팔·한국 친선협회가 동 공연 준비를 위해 주도적으로 협조함.

주뉴델리 총영사관

한국 민속예술단

네팔 한국 친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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