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에콰도르·한 문화협회

[19064] 에콰도르·한 문화협회

에콰도르·한 문화협회

에콰도르·한문화협회

5452

1972

1972

중남미과

758.22

에콰도르

L-0010

21

0001-0021

2003

1. ‌정부는 1972.9.13. 주칠레대사대리에게 에콰도르·한국 친선협회 연내 설립 가능성 여부 등 친한 
단체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 계획의 보고를 지시함. 

2. ‌주칠레대사대리는 1972.9.14. 에콰도르·한국 문화협회 등 친한 단체 조직이 양국 국민 간의 유대 강화와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하여 유익한 사업으로 판단됨에 따라 에콰도르의 친한 인사인 Oswaldo Torres 변호사 겸 재무성 고문을 중심으로 친한 단체를 조직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을 보고하고, 
조직 후 운영을 위한 정부의 지원 가능 범위를 문의함. 

3. ‌정부는 1972.9.21. 주칠레대사대리에게 에콰도르 내 동 협회 창설 경비 5,000달러 지원 결정을 통보하고, Torres 재무성 고문을 중심으로 연내 친한 단체 구성 추진을 지시함. 

4. ‌주칠레대사대리는 1972.9.26. 에콰도르·한국 친선협회 창설을 위한 아래 내용의 계획서를 제출하고, 동 협회 창설을 위한 현지 인사 접촉 목적의 에콰도르 출장을 건의함. 
•명칭 및 협회 창설 목적
- ‌‌에콰도르·한국 친선협회
- ‌‌양국 간의 민간 친선 도모 및 문화 교류를 통한 이해 증진
•협회 설립 지역
- ‌‌협회는 수도인 Quito 시, 협회 지부는 항만도시 Guayaquil 시에 설치함.
- ‌‌수도인 Quito 시는 고지대에 위치하여 행정부 기관만 소재하며, 모든 중요한 경제, 사회, 문화 활동은 Guayaquil 시에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감안하여 지부를 설치하여 가급적 많은 행사를 지부에서 개최할 필요성이 있음.
•임원 구성
- ‌‌Torres 재무성 고문을 위시하여 한국에 관심을 가진 인사들과의 광범위한 접촉을 통하여 조직함.
•친선협회 창설을 위한 소요 경비
- ‌‌창설 기념 연회 및 전시회: Quito 시 1,800달러 및 Guayaquil 시 2,200달러 

5. ‌정부는 1972.11.10. 주칠레대사대리에게 금년도의 예산 사정을 감안하여 Torres 고문을 중심으로 
창설을 위한 기초적인 사항부터 우선 추진할 것을 지시한바, 주칠레대사대리는 12.1. 에콰도르·
한국 친선협회 설립에 관하여 Torres 고문에게 협회 설립을 위한 정관 작성, 협회 설립에 참여할 유력인사들의 선정과 사업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요청하는 서한을 발송하였음을 보고함.

Quito

과야킬

에콰도르·한국 친선협회 연내 설립 가능성 여부

에콰도르·한국 문화협회

Oswaldo Torres 변호사

Torres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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