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56] 일본 주요대표단 북한 방문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19056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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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혁신계 시장회 대표단, 공명단 대표단, 사회당 조선문제대책특별위원회 대표단, 교직원조합 대표단의 1972년 중 북한 방문 관련 사항임.
    
    1. ‌주일본대사는 1972.4.6. 요미우리 신문 보도를 인용하여 북한이 조총련을 통해 전국 혁신계 시장회 
    대표단의 5월 중 북한 방문을 초청했음을 보고함.
    •아스카다 요코하마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동 대표단은 5.9.~16. 방북함.
    •일본 측은 5.14. 김일성 면담 시 일본 혁신 도시와 평양 등 북한 도시 간의 자매결연을 제의하고, 김일성은 일본 측에 따른 평양 시장의 요코하마 방문 초청에 동의함. 
    
    2. ‌주일본대사는 1972.3.31. 도쿄신문 보도를 인용하여 북한이 다케이리 공명당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공명단 대표단의 6월 중 방북에 동의했음을 보고함.
    •공명단 대표단 9명은 5.30.부터 약 1주간 북한을 방문하고 김일성을 면담함.
    •동 대표단은 6.6. 북한 문화연락협회와 아래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함.
    - ‌‌북한 측은 자주평화통일, 남북한 간 정치협상 개최 등에 관한 입장을 설명함.
    - ‌‌동 대표단 측은 민족자결의 원칙에 의거한 한반도의 평화통일 실현, 주한미군 등 외국 군대 철수, 
    한일조약 반대, 일·북한 우호관계 조속 수립 등 공명당의 기본 입장을 천명함.
    
    3. ‌주일본대사는 1972.6.16. 언론 보도를 인용하여 일본 사회당 중앙집행위원회는 6.15. 조선문제대책특별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10명의 대표단을 북한에 파견키로 결정했음을 보고함.
    •북한 방문 후 7.28. 귀국한 동 대표단의 아시카 단장은 공항에서 북한 문화연락협회와 조인한 아래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함.
    - ‌‌동 대표단은 주한미군 철수, 일본 정부의 대북한 적대시 정책 시정 촉구 입장 등을 북한 측에 설명함.
    
    4. ‌주일본대사는 1972.11.17. 주재국 언론 보도를 인용하여 김일성이 11.16. 북한을 방문 중인 일본 
    교직원조합 대표단과의 면담 시 최근 일본과의 관계 개선에 만족을 표명하고, 선린우호 관계 발전을 
    위해 반드시 국교 정상화가 선결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언급했음을 보고함.
    •동 대표단은 11.16. 북한 교육문화직업동맹과의 공동성명을 통해 교원의 상호 교류, 일본 정부의 북한에 대한 비우호적 정책 지양 등의 입장을 표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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