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2] 북한 · 오스트리아 관계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1902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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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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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북한과 오스트리아는 1960.12.7. 무역협정을 체결하고 무역거래를 하여 왔으며 북한은 1964.4월부터
    오스트리아로부터 50만 톤 능력의 제강시설(8천만불 상당)을 7개년 연불상환조건으로 도입하기 위하
    여 교섭하고, 1964.9.11. 이후 북한은 5명의 통상사절단을 비엔나에 파견시키다가 1966.12월 북한은
    비엔나에 통상사무소를 설치함.
    2. 북한의 오스트리아로부터의 제강시설을 위한 차관 교섭은 양국간의 유동적인 정치정세와 복잡한 결
    제관계로 정돈상태에 놓여졌는데 1966.5.9. 오스트리아 무역사절단이 북한 국제무역 촉진위원회 초
    청으로 북한을 방문하였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됨.
    3. 주오스트리아대사는 1967.4월 오스트리아 외무성 아시아국장과 경제국장을 방문하고 북한이 오스트
    리아에 유지하고 있는 통상대표부는 북한 상공회의소 소관기관이라고 하나 사실상 북한정부 기관이
    므로 북한을 승인하지 않는 오스트리아 정부가 북한 통상대표부의 존치를 인정할 필요가 있을 것인
    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함. 이러한 문제제기에 대하여 오스트리아측은 북한 통상대표부가 공식적 비
    공식적으로 오스트리아 정부와의 접촉이 금지되어 있고 오스트리아 민간기구인 상공회의소와의 통
    상을 위한 접촉만이 허용되어 있으므로 오스트리아 정부는 북한 통상대표부를 철거시킬 수는 없다고
    하였다고 본부에 보고함.(1967.4.25.)
    4. 북한은 1967.7.1. 제강시설을 위한 차관 도입 교섭에 실패하자 통상사무소를 자진 철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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