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한국의 대월남 군사원조

[18769] 한국의 대월남 군사원조

한국의 대월남 군사원조

한국의대월남군사원조

1865

1966

1966

동남아과

729.12

Re-0018

12

0001-0127

2005

월남전

1. 베트남에 대한 한국군 증파는 아래와 같은 과정을 거쳐 이루어짐.
 1966.1.18. 드화이트 비치 주한미군사령관이 김성은 국방장관 앞 서한으로 요청
 1966.2.13. 구엔 카오 키 베트남 총리가 정일권 총리 앞 서한으로 요청
 1966.3.17. 한미 양국은 한국군 1개 전투사단 증파를 위한 아래의 조건에 합의
- 1~2년 내에 17개 한국군 전투사단과 1개 해병사단의 장비를 현대화
- 한국군이 베트남에 주둔하는 동안 군원이관을 중단
- 증파병력 훈련, 무장, 무기장비조달, 수송 등에 소요되는 경비를 미국이 부담
- 한국으로부터의 군수물자 조달을 확대
- 미국의 원조로 실시되는 베트남에서의 건설사업에 대한 한국기업 참여확대
- AID원조 1.5억 달러 추가 공여
 1966.3.20. 한국군 증파안 국회 통과
- 찬성 95, 반대 27, 기권 2
 1966.3.22. 정일권 총리가 구엔 카오 키 베트남 총리 앞 서한으로 증파계획 통보
2. 1966.5.20. 구엔 카오 키 베트남 총리는 정일권 총리 앞 서한으로 공군파병을 요청하였으나 정 총리는
부정적인 내용으로 회신함.
3. 한편, 맹호부대 일부가 캄보디아와의 국경지역에 배치된 사실과 관련하여 외무부는 이에 반발하는 캄
보디아 정부가 한국과의 영사관계를 단절할 수 있을 것으로 우려하여 국방부에 국경을 넘지 않도록
촉구하여 국방부가 조치를 취했으며 얼마 후 한국군은 국경지역에서 철수함.

외교부

한국의 대월남 군사원조

구엔 카오 키 베트남 총리

김성은 국방장관

비치 주한미군사령관

정일권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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