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64] Clifford-Taylor 미국 특사 방한, 1967.8.2-3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18764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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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ifford-Taylor 미국 특사 방한, 1967.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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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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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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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존슨 미국 대통령은 1967.7.20. 박정희 대통령에게 서한을 송부, 최근 하노이 당국의 자세가 평화와
    정반대의 방향으로 나가고 있어 그들에 대한 압력을 강화하는 추가 조치가 긴요하다고 설명하면서,
    자신이 파견하는 특사인 Clifford 해외정보자문위원과 Taylor 대통령 특별고문이 월남문제에 관한 검
    토 의견을 한국 정부에 설명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요청함.
     Clifford-Taylor 특사는 8.2.~3. 방한하여 우리 정부와 한국군의 월남 증파 문제를 협의함. 이
    와 관련하여 존슨 대통령은 특사 방한시 한국군의 월남 증파 문제를 협의할 수 있게 해준 데
    대해 사의를 표명하면서 월남 참전국 정상회담은 월남의 선거가 끝나고 새정부가 구성된 후인
    1967.11월 말경이 좋겠다는 의사를 표명하는 서한을 박 대통령에게 보내옴.
    2. 박정희 대통령은 1967.9.1. 청와대에서 월남 국군증파 문제 등에 대해 외무부장관, 국방부장관 및 비
    서실장에게 다음과 같이 지시함.
     월남참전국 제2차 정상회담문제
    - 제2차 정상회담안을 원칙적으로 지지함. 개최 시기는 관계국 대다수의 의사에 따를 것이지만, 한국측
    으로서는 명년 초(1968년 1월)를 희망함. 그 이유는 월남의 선거가 모두 끝나고 신정부 요인의 취임이
    있을 때 회의를 열어야 더욱 효과적이기 때문임.
    - 회담 장소에 대해 대다수가 서울을 회담지로 원한다면 받아들일 용의는 있음.
     국군 증파문제
    - 본인이 미국 대통령을 만날 기회가 있을 경우 이에 관한 정부의 의사를 전달할 예정임.
    - 그러나, 당분간 외무부장관은 미국측에 대하여‘이 문제는 우리의 현 국방력과 북한의 무력침투 상황
    에 비추어 신중히 검토되어야 할 문제인바, 대통령이 국방부에 명령하여 과연 한국이 증파할 수 있는
    지 여부에 대하여 군사적 견지에서 검토하도록 하였고, 가능하다고 생각될 경우에는 얼마 정도의 군
    사력을 더 증파할 수 있는지 검토하도록 지시하였음’이라는 취지로 말해 둘 것
    3. 박정희 대통령은 1967.9.6. 외무부차관에게 기 접수한 존슨 대통령 친서에 대한 회신안 기초에 참고
    하도록 Clifford-Taylor 특사 방한시 언급한 내용 등을 다음과 같이 설명함.
     월남에 군대를 더 보내면 우리의 국방력이 약화되지 않을까 하는 데 대한 국민의 불안이 있고
    지난 대통령선거 기간 중 정부가 월남 증파는 안 한다고 했는데 지금 곧 보낸다고 하기도 곤란
    함. 그러나, 후방지원부대는 생각할 수 있음.
     Westmoreland 주월미사령관이 생각하는 한국군 증파 요망의 우선순위는 (1)전투부대, (2)지원부
    대(전투지원, 군수지원), (3)민간지원부대인 것 같음.
     Clifford-Taylor 특사는 한국 정부의 입장을 이해한다고 하였으며 본인은 우리 정부 결정이 나는
    대로 서한을 보내기로 약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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