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월남참전 7개국 외상회의, 제3차. Bangkok, 1969.5.22. 전2권

[18754] 월남참전 7개국 외상회의, 제3차. Bangkok, 1969.5.22. 전2권 기본문서철

월남참전 7개국 외상회의, 제3차. Bangkok, 1969.5.22. 전2권

월남참전7개국외상회의,제3차.bangkok,1969.5.22.전2권

3011

V.1

기본문서철

1969

1969

동남아과

723.3

Re-0017

4

0001-0427

2005

월남전

1. 1969.3월 태국의 코만 외무장관은 서한으로 동남아조약기구(SEATO) 각료이사회의 5월 개최를 계기로 제3차 월남 참전 7개국 외무장관회의를 방콕에서 갖고자 한다면서 최규하 외무장관의 참석을 초청함.
2. 이에 따라 외무부는 경제기획원, 국방부, 중앙정보부, 주월남대사관과의 협의와 박정희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아래와 같은 입장을 수립함.
 파리평화협상
- 월남 정부와 국민의 자유의사에 반하는 연립정부 수립과 중립화 정책에 반대
- 미군 철수는 월맹의 상응한 조치 수반이 전제
- 모든 참전국의 월남문제 해결과정 참여 필요
 경제분야
- 한국의 월남 전후복구사업 참여 희망
 기타
- 오키나와의 일본반환은 미군기지 사용이 제한받지 않는 범위에서 이루어지기를 희망
3. 1969.5.22. 방콕에서 개최된 회의결과는 아래와 같음.
 참석자(외무장관)
- 홀리오크(뉴질랜드 총리 겸 외무장관), 최규하(한국), 로저스(미국), 탄(월남), 코만(태국), 로물로(필리핀), 프리드(호주)
 회의결과(공동성명)
- 파리평화협상에 관한 미국과 월남 정부 입장 지지
- 연립정부 수립 반대
- 모든 외국군대의 동시철수 촉구
- 월남 문제의 자주적, 평화적 해결 지지
- 한국의 북한침략 저지노력 지지
4. 최규하 장관은 로저스 미국 국무장관과 별도회담을 갖고 한국군 증강을 위한 지원을 요청함.

박정희

아시아

제3차 월남전 참전 7개국 외상회의 방콕

로저스 국무장관

최규하 외무장관

코만 외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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